‘드로잉’은 고등학교 예술 계열의 미술 전문 교과 과정에서 미술 실기의 기본이 되는 과목이다. 주로 선을 활용하여 사물의 형태나 심상의 세계 등을 표현하는 드로잉은 작품 제작의 발상과 설계 과정에서 필수적인 단계로 여겨져 왔으며, 회화, 조소, 건축, 디자인 등 미술의 제반 영역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또한 미술 뿐 아니라 다양한 학문과 일상생활의 영역에서 개념과 사고를 조직화하고 표현하는 수단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드로잉’ 과목은 연필, 목탄, 콩테, 파스텔, 잉크, 먹 등 동서양의 전통적인 드로잉 재료를 비롯하여 컴퓨터 그래픽스 등 뉴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재료와 용구를 활용하여 드로잉 기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활동으로 내용이 구성된다. 학습자는 목적과 형식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드로잉 기법들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여 자신의 목적과 의도를 재현적, 비재현적 방법으로 표현하는 학습을 한다. 이를 통해서 조형 활동의 기본적인 기술을 연마하고, 이를 바탕으로 드로잉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사물에 대한 재현적인 표현 능력과 내면에 대한 주관적인 표현 능력을 향상시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영역 | 내용 영역 | 내용 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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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 드로잉의 의미와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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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의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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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기법 | 드로잉의 재료와 용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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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의 표현 기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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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 주제 표현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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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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