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북교육청, 2023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기관표창 수상

- 기록관리 기관평가 3회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국가기록관리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하며, 국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 및 인식 제고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하며, 이번 6월 9일 ‘기록의 날’을 기념하여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충북교육청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시도교육청 평균 89.3점보다 9.2점 높은 98.5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전자기록물 열람의 안정성 및 보안성, 이용자의 접근성 확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표준기록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여 대국민 기록정보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상래 총무과장은 “충청북도교육청이 기록관리 기관평가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국가기록관리 유공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충북교육의 미래를 밝혀줄 기록관리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 충북교육청, 학교회계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 학교회계 재정집행 효율화 역량강화 도모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지난 6월 9일(금)과 오는 16일(금) 양 일간 교육문화원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단설유치원․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행정실장 514명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관리자 연수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연수 참여의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두 군데로 나누어 실시하며 9일(금)에는 교육문화원에서 중․남부권 26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오는 16일(금)에는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중․북부권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의 자율과 책임의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민주적 재정운영 체계 구축과 학교회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로 진행되었다.

연수내용은 지식기반 사회에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안전한 학교시설 관리방안 및 학교회계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교예산 편성 및 재정운영 등 학교 행정실장으로서 알아야 할 회계분야 전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교회계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방안으로 학교회계 신속집행과 불용액 최소화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효율적인 학교재정 운영방안도 함께 안내하였다.

향후, 하반기에도 학교회계 제도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홍보물 제작 및 2024년도 학교회계 예산 설명회 개최 등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3. 충북교육청,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

- 응시원서 방문 및 온라인 접수 오는 26일부터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6월 9일(금)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에 공고했다.

응시 원서 교부와 접수는 오는 6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5일간으로, 방문과 온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접수 받는다.

방문 접수 희망자는 충청북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과(청주교육지원청은 유초등교육과)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도교육청 화합관과 충주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희망자는 6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http://kged.go.kr) 사이트에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접속해 원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이거나 발열(37.5℃ 이상),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는 경우 대리 방문 접수나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제2회 시험 장소는 7월 28일(금)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시험은 8월 10일(목) 실시되고, 합격자는 9월 1일(금)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응시생은 원서 접수 시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합격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담당자(☏290-2654)에게 전화 문의하면 된다.

4. 교육도서관, 영양 가득 책 이야기, 맛있어서 그래놀라?

- 청소년인문학콘서트 그래놀라 시리즈 8월까지 6회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이 영양 가득한 책 이야기 ‘청소년인문학콘서트-그래놀라 시리즈’를 준비했다.

청소년인문학콘서트는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식견을 넓히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작가 강연으로, 총 6회로 운영되는 그래놀라 시리즈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내 청소년(12~19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도서관 누리집(https://www.cbelib.go.kr)에서 강연별 개별 신청을 받고 있다.

첫 시작은 지난 3일(토) 사전 신청자 80여 명의 청소년들과 김동식 작가와 함께 ‘김동식 작가가 들려주는 글쓰기로 바뀐 인생’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장에서 노동자로 지냈던 시기부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했고,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인생을 살아가는 힘에 대한 조언을 들려주었다.

또한, ▲오는 13일(화)에는 김선현 교수가 미술치료와 접목한‘날지 않는 꿈도 괜찮아’를 주제로, ▲7월 8일(토)에는 김정호 수의사가 수의사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청주동물원엔 왜 코끼리가 없을까?’를 주제로, ▲7월 12일(월)에는 최승필 작가가 공부법에 관하여‘나만 알고싶은 공부머리 독서법’을 주제로, ▲8월 2일(수)에는 김미주 변호사가 ‘챗GPT가 내 생각을 훔친다면?’을 주제로, ▲마지막으로 8월 26일(토)에는 정명섭 작가가 ‘내가 바로 조선의 명탐정: 조선의 미제 사건을 같이 풀어보자!’를 주제로 참가 학생과 직접 소통하며 미제 사건의 범인을 찾아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평소 재미있게 읽은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의미 있고 알찬 인문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5. 진로교육원, 진로학업설계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은 지난 6월 2일(금)부터 9일(금)까지 3일간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3. 진로학업설계 역량강화 연수’를 총 15시간 과정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변화와 고교학점제의 전면시행을 앞두고 중등 진로 전담교사들의 진로학업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른 진로전담교사의 역할과 진로학업설계 지도를 위한 대학 입학 전형 및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이 다루어졌다.

또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과 이에 따른 과목설계 지도에 대해서도 연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진로교육 전문가와 현장의 동료 교사들이 강의를 해주셔서 진로교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현장의 사례를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진로전담교사들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많은 교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6. 청주하이텍고, 잘~생겼다 하이맨!

- 입학·개학 100일 기념 행사 -

청주하이텍고등학교(교장 이봉식)가 지난 8일(목), 입학․개학 100일을 맞아 학교 소속감과 애교심을 증대시키고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교육 신뢰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등교 시간에 입학․개학 100일 기념 떡을 나누어 주고, 100일간의 기록과 함께 담임교사, 선배의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 담임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 존중 및 세대 소통을 도모하였다.

또한, 학부모들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아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1학년 학생들이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하고 학교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특히, 학교를 다니면서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2년 뒤, 3학년 시업식 때 개봉하여 스스로 꿈과 목표를 찾고 바람직한 학교생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이봉식 청주하이텍고등학교장은 “이번 행사가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진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는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먼저 뜻을 세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연마하고 노력하여 건강한 심신으로 품격과 메이커 기술을 가진 잘~생긴 하이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7. 자연과학교육원, 제41회 충북청소년과학페어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지난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제41회 충북청소년과학페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학에 흥미와 도전정신을 가진 57개교, 134명의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각자 과학적 기량을 펼쳤다.

지난 6월 7일(수), 초등부 대회를 시작으로 8일(목)에는 중학부, 9일(금)에는 고교부 대회를 총 3일간 과학토론과 융합과학 2개 종목으로 운영되었다.

▲온라인 정보 검색 능력을 통한 토론 개요서 작성을 진행하는 과학토론 종목과 ▲우리 삶과 관련된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융합과학 종목을 운영했다.

각 시․군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함양하여 미래 과학기술 인력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각 종목별 금상 수상자들에게는 9월에 예정된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가 부여된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평소에 과학적인 관심을 높이고 학교에서 과학 토론이 활성화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로운 과학탐구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도내 학생들에 대한 과학문화가 널리 퍼지고 자유롭게 상상하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과학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8. 청주공고, 중소기업-특성화고 취업맞춤반 협약식 개최

- 각 분야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맞춤반 협약식 개최 -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지난 8일(목) 오후, 청주 S컨벤션에서 ‘2023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산업 각 분야의 소질과 적성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28개 기업 대표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연계형 취업맞춤반을 활용함으로써, 기업에서 직무 교육에 필요한 지원금을 지원받아 학생들이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을 수료한 후 협약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졸업 후 산업기능요원으로 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고숙련 일․학습 병행(P-TECH), 재직자 특별전형 등을 통한 선취업 후학습으로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1년 이상 재직 시 국가에서 지급하는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취업 맞춤반 안내를 통해 고졸 취업으로 얻게 되는 다양한 장점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라며, “우수한 중소기업을 알게되는 기회가 되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청주공고는 산업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우수 취업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9. 해양교육원제주분원 [1기 사랑해(海)과정] 운영

- 중학교 1~2학년대상 공감과 동행의 소통·감성 체험활동 진행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분원장 김웅섭)은 중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2박 3일간 ‘사랑해(海)과정’ 프로그램 1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주지역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 중 학교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1일차는 ‘환상숲 곶자왈 체험활동’을 통해 점점 사라지는 곶자왈 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2일차는 곽지해변에서 바다환경지킴이 활동을,

3일차는 항몽유적지를 통한 제주의 역사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본 제주와 바다는 생각했던 것보다 크고 아름다운 섬이었다. 우리나라의 이 훌륭한 자연자원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해 나부터 노력해야겠다.”라며, “바다환경 지킴이 활동을 한다고 했을 때는 처음에는 힘들거 같아 꺼려졌는데, 막상 현장에 나가 쓰레기를 줍고, 주변이 깨끗하게 변한 것을 보니 엄청 보람되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웅섭 해양교육원제주분원장은 “여러 학교에서 모인 처음 만나는 친구와 공감하고 배려하며 소통 능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체험을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및 사회 적응력과 공감 능력까지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1기 사랑해(海) 과정에 이어 ▲2기는 오는 6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충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3기는 11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청주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4기는 11월 22일(수)부터 24(금)까지 제천, 진천, 괴산․증평, 음성, 단양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