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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 윤건영 교육감, 에듀투어로드 구축·신뢰기반 교육행정 확립 주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2일(금) 오전, 기획회의에서 지역 소규모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해 다른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활용하는 에듀투어로드(Edu-Tour Road)>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교육현안에 대해서 사실에 기반한 엄정한 조사·감사를 통해 교육행정의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학교 간 상생을 위한 체험활동 확대 추진윤건영 교육감은 학교별로 환경체험, 메이커교육, 숲체험, 놀이활동, 과학교실, 붓글씨·한자쓰기,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특색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학교 간 공유를 통해 학생 맞춤형 체험학습 기회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학기 초에 학교별 특색활동을 활용한 체험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통학시간 외에는 학교버스를 체험활동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체험활동을 설계할 수 있도록 에듀투어로드 구축으로 지역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작은 학교의 교육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현안에 대한 사실기반 엄정 조사·감사 지시최근 현안 문제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면서 관련 학생·학부모·교원의 직·간접적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관계 부서에 사실에 근거한 엄정한 조사·감사를 통한 행정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입시 투명성과 신뢰성을 위한 점검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된 문제에 대해 즉각 시정 조치하고, 필요한 후속 절차를 이행해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교육 행정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의회와 관련된 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후속 조치 등을 지켜볼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 등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 충주고,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 공유 충주고등학교(교장 이규훈)는 11일(목),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팀 및 고교 교사 8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및 진학 프로그램 사례 연수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수는 속초권역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대입지도 개선을 위한 선진학교 탐방의 일환으로, 충주고등학교는 2024학년도 자공고 2.0 우수 운영학교로 선정되며 축적해 온 실천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학교 투어와 사례 발표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먼저 충주고의 교육시설과 학습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 중심 교육환경을 체험하고, 이어진 연수에서는 교육과정 및 진학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지역 연계형 프로젝트 사례 ▲학생 참여 중심 교육활동 ▲고교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효과적인 대입지도 전략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전달받았으며,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질의응답 및 사례 나눔 시간도 함께 운영되었다.이규훈 충주고등학교장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연수가 서로에게 긍정적 자극이 되어 각 지역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충주고는 전주고 및 충남고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율형 공립고 2.0 우수 사례 공유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전국 공교육 혁신의 선도 모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도자료 청원고 학부모 독서 동아리 <북서풍>, 2025년 한 해의 스케치 청원고등학교(교장 손기향)은 12일(금) 저녁, 학부모 독서동아리 북서풍>이 12월 마지막 정기 모임을 진행하였다.북서풍은 2007년 청원고등학교 개교와 함께 시작된 학부모 독서동아리로,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통해 올해는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해 정기적인 독서토론모임을 진행하였다.매달 선정된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있으며, 매년 12월이 되면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연말 모임을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는▲떡갈나무 바라보기(주디스콜허버트콜, 사계절)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김누리, 해냄) ▲죽지않고 어른이 되는 법(강지영, 북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 다산책방)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문미순, 나무옆의자) 등을 선정하여 청소년 소설 및 인문사회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모임이 끝날 때마다 회원들 각자 한 줄 서평을 작성하여 도서관 게시판에 게시하는 등 청원고 학생들과 책으로 소통하였다.이지영 북서풍 회장(18기)은 “학부모들과 함께 책을 읽고 나눈 이야기들이 독서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고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힘을 준다.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하니 독서 나눔이 더욱 풍성해지고 북서풍의 전통이 오랜 기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손기향 청원고등학교장은 “학부모들이 함께 책을 읽고 나눈 이야기가 도서관 복도에 게시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많은 흥미를 가지고 게시물을 관심 있게 읽는다.”라며, “이렇게 아이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학부모 동아리에 무척 감사하며 청원고에 새로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한 북서풍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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