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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교육지원청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제주 공동교육과정’ 운영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제주 공동교육과정’ 운영- 대청댐 수몰지역 초등학교‘곰지락 수(水)호대’ 프로젝트 운영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10월 24일(목) ‘곰지락 수(水)호대’프로젝트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청주-제주도 학교 간 온라인 공동 수업을 진행하였다.‘곰지락’이란 ‘몸을 천천히 움직이는 모양’이란 뜻의 고유어로, 물 자원의 보호를 위한 소규모 학교의 작지만 지속 가능한 노력을 의미한다. ‘물이 여는 미래, 물로 나누는 행복’을 위해 ‘곰지락 수(水)호대’프로젝트가 구성되었으며, 대청댐 수몰지역 소규모학교(문의초, 문의초 도원분교, 행정초)와 제주도 납읍초등학교 학생들이 공동교육과정으로 참여하여 지역을 초월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이날 온라인 공동 수업에서 청주지역 학생들은 ‘대청댐을 활용한 생활모습, 청주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직지, 우리 지역 충청북도’에 대해 안내하고, 제주도 학생들은 ‘화산섬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징과 제주 감귤학교’를 청주지역 학생들에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홍보자료를 소개하고, 지역의 특색을 실감나게 전달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대청댐의 위치와 규모, 전력생산과 관광자원에 대한 제주도 학생들의 높은 관심으로 대청댐에 대한 질문과 대화가 긴 시간 이어졌다.이번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배지우(행정초 4학년) 학생은 “제주도에 있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함께 수업하는 것이 즐거웠고, 제주도의 화산지형과 제주도 특산품인 귤에 대해 책으로만 배우다가 제주도에 사는 친구들이 직접 소개를 해주니 더 이해가 잘되는 것 같았다.”며 “제주도에 직접 방문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곰지락 수(水)호대’프로젝트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0월 29일 제주도 납읍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공동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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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우리들의 블루스’ 정은혜 화가와 함께 통합교육의 길을 찾다

‘우리들의 블루스’정은혜 화가와 함께 통합교육의 길을 찾다- 통합학교 관리자의 통합교육 내실화 확산에 힘써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24일(목)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지난 22일(화) 교육연구정보원에 이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 이해 및 통합교육 지원 능력 함양을 위해 도내 통합학교 관리자(교장, 원장) 3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통합학교 관리자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 중심의 통합교육 내실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성장을 이끄는 다양성의 힘>을 주제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와 함께 발달장애인으로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정은혜 화가의 진솔한 이야기 ‘제 꿈은 다 이뤄졌어요’가 토크 형식으로 이루어졌다.예술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의 꿈에 도전해 온 정은혜 화가의 이야기는 통합관리자들의 가슴에 울림을 주었고, 장애학생들에게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실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통합교육 내실화가 확산되어 모든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더 나은 미래가 만들어졌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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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제주 공동교육과정’ 운영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제주 공동교육과정’ 운영- 대청댐 수몰지역 초등학교‘곰지락 수(水)호대’ 프로젝트 운영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10월 24일(목) ‘곰지락 수(水)호대’프로젝트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청주-제주도 학교 간 온라인 공동 수업을 진행하였다.‘곰지락’이란 ‘몸을 천천히 움직이는 모양’이란 뜻의 고유어로, 물 자원의 보호를 위한 소규모 학교의 작지만 지속 가능한 노력을 의미한다. ‘물이 여는 미래, 물로 나누는 행복’을 위해 ‘곰지락 수(水)호대’프로젝트가 구성되었으며, 대청댐 수몰지역 소규모학교(문의초, 문의초 도원분교, 행정초)와 제주도 납읍초등학교 학생들이 공동교육과정으로 참여하여 지역을 초월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이날 온라인 공동 수업에서 청주지역 학생들은 ‘대청댐을 활용한 생활모습, 청주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직지, 우리 지역 충청북도’에 대해 안내하고, 제주도 학생들은 ‘화산섬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징과 제주 감귤학교’를 청주지역 학생들에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홍보자료를 소개하고, 지역의 특색을 실감나게 전달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대청댐의 위치와 규모, 전력생산과 관광자원에 대한 제주도 학생들의 높은 관심으로 대청댐에 대한 질문과 대화가 긴 시간 이어졌다.이번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배지우(행정초 4학년) 학생은 “제주도에 있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함께 수업하는 것이 즐거웠고, 제주도의 화산지형과 제주도 특산품인 귤에 대해 책으로만 배우다가 제주도에 사는 친구들이 직접 소개를 해주니 더 이해가 잘되는 것 같았다.”며 “제주도에 직접 방문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곰지락 수(水)호대’프로젝트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0월 29일 제주도 납읍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 공동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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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기관

[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성과보고회

충청북도국제교육원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성과보고회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은 세계시민 교과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선도교사 운영 성과보고회를 10월 21일(월) 본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소모임 연구 사례로 환경,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평화 등에 관한 수업 적용 사례 논의, 공정무역 키트 체험, 충북형 세계시민교육 교과서 개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내 소속 초·중 세계시민교육 교육부 중앙 선도교사 4명 및 시·도 선도교사 31명은 지난 4월부터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이승미 박사와 덴마크 교사 안드레스 슐츠의 특강을 비롯하여 소연구회별 공동 수업,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 참석 및 타시도 선도교사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및 여건 조성에 노력해왔다.주요 활동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세계시민교육 분석 ▲충북 지역의 세계시민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유관기관(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KCOC) 간담회 ▲충북형 세계시민교육 교과서 제작(충북교육도서관 지원) ▲ 해외 교사와의 협업 ▲교사 대상 세계시민교육 확산 연수 진행 등이다.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충북내에서 역량있는 교사가 선발된 만큼 활발한 24년도 활동을 통해 충북 내에서 뿐만 아니라 타시도에까지 충북형 세계시민교육 확산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우리 충북이 국내 세계시민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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