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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보도자료 특수교육원, 온몸으로 하는 통합교육!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포용의 장!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최명옥)은 17일(금),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온몸으로 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심, 그리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온통 프로그램은 탐험형, 도전형, 토론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먼저, 탐험형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이 1대1로 짝을 이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17일)은 도내 중학생 20명(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 비장애학생 10명)이 특수교육원을 방문해 목공 체험에 참여했다. 장애, 비장애 학생이 섞인 4인 1조(총 5개 팀)로 구성된 모둠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한, 도전형은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총 5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13일(월)에 마지막 기수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스쿠버다이빙은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함으로써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마지막으로, 토론형은 특수교육원에서 자체 제작한 영화를 시청한 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OX 퀴즈 및 토론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연간 상시 운영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둠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에는 물속에서 숨 쉬는 것이 어색하고 무서웠지만, 강사님과 선생님의 응원 덕분에 스쿠버다이빙을 성공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온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미디어교육센터, 우리가 함께 부르는 교가 합창 영상 제작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찬동)은 미디어교육센터에서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들과 함께 우리가 함께 부르는 교가 합창 영상제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센터 내 전문 스튜디오에서 학교별 교가 합창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높이고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참여 대상교는 학교급과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하면서 재학생 수 대비 참여 비율이 높은 순으로 선정해 ▲소이초등학교 ▲삼성중학교 ▲보은중학교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운호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총 23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우리가 함께 부르는 교가 합창 영상제작은 학생들이 무대를 넘어 하나의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작은 예술가로 느끼는 경험이 되어, 이는 단순한 영상제작을 넘어 교육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녔다.참가 학생들은 사전 연습을 통해 합창을 준비하고, 녹음 및 영상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현장에서는 전문 방송 카메라와 고품질 음향 장비가 활용되어 실제 공연장의 생동감을 구현했으며, 학생들은 합창 무대를 준비하면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꼈다.영상은 미디어교육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북미디어교육방송을 통해 11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영상과 음원은 각 학교에도 배포되어 수업 및 다양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향후, 미디어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하여 합창 영상 제작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무대를 넘어 하나의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아이들이 함께 목소리를 모아 교가를 부르는 순간, 서로의 마음이 어우러지는 예술이 되었다. 이번 교가 합창 영상은 아이들의 따뜻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특별한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미디어교육센터는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감성을 기록하고 확산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교육도서관, 지역과 함께하는 제13회 북 페스티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은 오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5일간 제13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책장을 넘기면 17만 개의 꿈결이 반짝!>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와 연계해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올해는 충북교육 정책을 반영한 교육도서관 사업 홍보와 성과 전시를 강화해 정책사업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도서관에서는 ▲청소년 전용 공간 빛나래 홍보체험관(작품 전시 및 만들기 체험) ▲찾아가는 독도 체험버스(VR 체험, 3D 영상 시청, 독도신문 만들기)를 운영한다.또한, 충북 지역 10개 교육도서관과 인문고전 독서동아리 多 모여라> 및 충북사서교사협의회 교사들이 ▲필사다육이 만들기 ▲미니북 키링 만들기 ▲책구름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통해 관람객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주‧괴산‧대전 등 지역 서점 및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페어를 통해 출판 생태계와의 상생과 협력도 도모한다.주말에는 매직버블마술쇼 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올해 북 페스티벌은 교육박람회와 함께 열려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교육도서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책을 매개로 공감과 동행의 가치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북페스티벌 개최 기간 중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는 23일(목) 14시에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궤도의 통섭의 광장 강연과 25일(토) 13시에는 조병영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의 미디어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보도자료 충북교육청, 교원119 갈등조정 서비스 운영... 교원보호 강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17일(금), 교권보호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교원 119 갈등조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이번 제도는 교원이 겪는 각종 민원과 갈등상황을 조기에 조정하고 법률적‧교육적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충북교육청은 충북학교안전공제회와 협력해 갈등조정 지원관* 인력풀 구성, 전․현직 교육전문가와 변호사 등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이들은 갈등의 원인을 조사하고 관계 회복을 돕는 한편, 법적 대응이 필요한 경우 즉시 개입해 교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한다.*갈등조정 지원관: 교권 침해 및 교육활동 분쟁 발생시 사실관계 확인 및 분쟁 조정을 위해 공제회에서 위촉한 전문 인력(전·현직 교육전문가 및 변호사 등)이종수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은 “갈등조정 지원관의 강화는 교원이 민원이나 갈등에 직면했을 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제도적 약속”이라며, “법률‧정서‧현장지원을 통합하고, 교원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원보호공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갈등조정 서비스는 교권보호위원회 신고 이전 단계에서 사전 조정과 상담이 가능한 이중 안전망 체계로 운영되어 교원의 정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학부모와의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신청은 충북교육청 소통메신저 교원 119*내 갈등조정 서비스 메뉴를 활용해 간편하게 지원 요청이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교육활동보호센터와 학교안전공제회가 협의해 적절한 조정 지원을 제공한다.*교원 119: 소통메신저를 활용한 교육활동 침해 신고 및 대응, 법률 지원 및 컨설팅 등을 공문이나 행정적 절차 없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원스톱종합지원 시스템 충북교육청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교원 보호 정책의 무게중심을 사후대응에서 사전예방으로 옮기며, 도내 모든 교원이 안정하고 신뢰받는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갈등조정 서비스는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보호장치”라며, “교육활동침해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하고, 동시에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문화가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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