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한국BBS충북연맹 결연청소년 테마체험 참가 학생 격려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토) 오전, 청주체육관을 방문해 한국BBS충북연맹(회장 오영식)이 주관하는 결연청소년 테마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만나며 안전한 체험활동을 당부했다.이날(5일) 테마체험은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며, 충북 도내 결연 청소년 학생 265명과 지도위원 보호자 105명 등 총 370명이 참가했다.테마체험 활동은 한국BBS충북연맹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이 마련되었다. 오영식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마음껏 즐기고 체험을 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체험활동 중 공중도덕과 질서의식을 갖고 안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아침부터 밝고 상기된 얼굴을 보니 오늘 체험을 얼마나 기대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가끔은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도 필요하다. 또한, 체험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약속’이다. 서로를 배려하고 안전한 체험활동으로 의미있는 시간과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도위원에게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마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길 부탁했다.한편, 한국BBS충북연맹은 1964년 창립이래 현재 12개 시․군지회 지도위원 530명과 결연 청소년 525명을 확보해 장학금 지원, 문화탐방, 수련회,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10-05교육지원청
“청주 중학생 실력다짐 학력향상 아이디어 공유” -청주교육지원청, 2024 청주 중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 연수 진행-□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10월 2일(수) 중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학교 실력다짐 학력향상 연수를 진행했다. □ 이번 연수는 청주 관내 중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 9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의 제공에서 디지털 기술의 역할과 활용 방안’에 대한 공주교육대학교 도재우 교수의 특강이 실시됐다.□ 이날 청주 관내 중학교 교감과 담당교사들이 학생들의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별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가 무엇을 할지 깊이 있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별 사례 공유를 통해 중학생들이 온전한 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 전반 및 에듀테크 활용에서의 변화가 필요하며, 학력 격차를 줄이는 것이 지속 가능한 학력 향상으로 나아가는 길임을 인지하고 교육 효과 극대화 방안 마련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 손기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안에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는 지원이 매우 중요하니, 변화에 대처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으며,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별 학력 신장 교육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 아울러 청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사들에게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해결책을 모색하여 학생들 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할 예정이다.
2024-10-04직속기관
영어로 토론하며세계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길러요!- 충청북도국제교육원‘청소년 동아리’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에서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동아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동아리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직접 소통하며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청주‧북부‧남부‧중부 4개 운영팀에서 운영한다. 청주운영팀은 9월 25일부터 중‧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4개 팀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중부운영팀은 초‧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영어 말하기 교육을 지원한다. 북부운영팀은 중‧고등학생 12명, 남부운영팀은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각각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빈부격차, AI 저작권 등 다양한 세계적 현안과 관련하여 영어로 토의‧토론을 하며 국제이해 역량을 키운다. 토의‧토론을 하기 전에 영어 에세이를 작성하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첨삭 지도를 받으며 말하기‧쓰기 등 수준 높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도 함양한다. 뿐만 아니라, 동아리 학생들은 올해 하반기 국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포럼’, ‘한-독 온라인 국제교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사전에 영어 연설·프레젠테이션 역량도 강화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청소년 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의 다양한 현안에 관심을 갖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