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오병미)은 다양한 직업 세계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진로 탐색 역량 함양을 위해 5월 17일(토)을 시작으로 격주로 5월 31일(토), 6월 14일(토) 주말진로탐색 진로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미래도전! 주말진로탐색>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원 내 6개 진로체험마을에서 진행되며 ▲보건의료 ▲항공 ▲IT ▲디자인 ▲드론 ▲반려동물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주중에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심화‧확장형 소그룹 진로체험으로 운영되며, 보건의료, 항공, IT, 디자인, 반려동물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 인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관련 학과의 지원으로 ▲치위생사(치면세균 PH 측정, 불소 도포) ▲방사선사(X-ray 영상, 초음파) ▲임상병리사(세균 염색, 혈액 관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전공 교수와 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해 관련 학과의 전문 지식과 역량 등 실제적인 진로와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꿈을 향한 비행, 파일럿 체험 ▲안녕 로봇! 나의 첫 번째 코딩 친구 ▲디자인, 꿈을 이루다 ▲드론과 함께 꿈을 촬영하다 ▲반려동물 예절 시범단(예절교육 및 기초훈련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오병미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주말진로탐색 프로그램은 평소 학업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심화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교육원의 <2025. 미래도전! 주말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이번 1차 운영을 시작으로 9월~11월 중 하반기 주말진로탐색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