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건영 교육감, 6월 월례회의 개최
- 호국보훈의 달 맞이 나라 사랑 실천 다짐 -
- 미래사회 이끌 바른 인재 양성 노력 -
- 긍정적 에너지 발산하는 조직문화 조성 -
윤건영 교육감이 1일(목) 본청 화합관에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숭고한 희생에 대한 보답을 다짐했다.
6월은 ‘현충일’과 ‘6․25전쟁 기념일’ 등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에 대해 생각하며 나라 사랑에 대해 실천을 다짐하는 달이라며,
국가에 대한 헌신과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막중한 책임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교육에 힘써야 한다고 하며, 미래사회를 이끌 바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헌신과 노력은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며 가치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노벨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체험을 통해 충북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키고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우리의 환경도 선진국에 결코 뒤처지지 않지만 배울 점이 많음을 느꼈고, 충북에서도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희망도 갖게 되었다고 전하며,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고 지원해 주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개인의 삶과 직장의 삶 속에서 진행 과정도 살펴야 하지만 방향성도 점검해야 한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건강을 돌보며 휴식도 취하며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라며, “동고동락하고 있는 주변의 직장동료를 생각하며 내가 힘들 때, 나의 친구, 나의 동료도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는 직장문화가 조성되는 충북교육청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 충북교육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충북 1만1천여 명 응시
-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6월 1일(목) 실시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수험생에게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대비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1일(목)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83개 시험장(71개 고교, 9개 학원, 3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청주, 충주, 제천)에서 총 1만 1,268명(고3 재학생 10,024명, 졸업생 1,244명)이 응시했다.
이번 실시된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대상이다.
이번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여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실시됐다.
특히,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 영역을 미응시한 학생은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으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6월 28일(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으며,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된다.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온라인 응시, 문답지 수령 후 재택 응시, 그리고 재학생은 학교 및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마련된 별도 고사실을 선택하여 응시가 가능했다.
현장 응시가 어려운 경우 온라인 응시 누리집(https://icsat.kice.re.kr)에 접속하여 시험을 보거나, 시험 종료 후 접수처에서 문답지를 받아 재택에서 시험 본 후 온라인 응시 사이트에 답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되었다
온라인 응시 누리집의 답안 제출 마감 시간은 2일(금) 21시까지이며, 답안을 제출하면 성적표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해 적응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올해의 출제 경향을 확인함으로써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학습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수험생들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 학력평가도 실시되며, 응시생은 고교 1학년(61교) 11,528명, 2학년(59교) 10,173명이 응시했다.
3. 충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 발대식과 상반기 연수 실시
충청북도교육청 학부모기자단 98명이 오늘(1일) 오후 1시 30분 교육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교육청 학부모기자단은 도내 각 지역의 생생한 교육현장 소식을 취재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정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학부모기자단을 모집해 10개 지역 총 98명의 학부모기자단을 구성했으며,
지역별로는 ▲청주 33명 ▲충주 6명 ▲제천 10명 ▲보은 6명 ▲ 옥천 7명 ▲영동 6명 ▲진천 14명 ▲괴산증평 5명 ▲음성 4명 ▲단양 7명이다.
이날 학부모기자단은 현직 기자에게 기사 기획과 취재 방법에 대한 특강을 듣고, 윤건영 교육감으로부터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받고, 학부모기자단 운영사항과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학부모기자단은 내년 4월까지 충북교육 현장 소식을 취재하게 될 예정이며, 기사는 학부모기자단 인터넷 카페에 탑재하고 일부는‘공감동행 충북교육소식지’에 게재하는 등 충북교육을 홍보하는 기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인스타그램을 새롭게 개설하여 학부모기자단 중 ‘인스타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도내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들을 게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이 강조하고 있는 학부모-학생-교직원 간 상호 존중 운동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문구를 적고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부모기자단은 학부모의 시각에서 취재하고 기사를 쓰기에 학교가 배움의 공간으로 바로 서고, 교육의 본질이 회복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시선으로 교육을 보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막중한 역할을 하는 기자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충북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부탁드리며, 공감하고 동행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4. 충북교육청, 고위직공무원 청렴교육 솔선수범
- 충북교육청, 상행하효 청렴교육 실시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1일(목), 교육감 등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만들고자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윤건영 교육감은 고위공직자 67명과 본청 중간관리자급 55명, 본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 등 2백여 명을 대상으로‘공무원 행동강령 – 갑질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학술연구기관인 한국범죄학연구소의 염건령 소장을 청렴 외부강사로 초빙하여 ‘이해충돌방지법’과‘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강의를 이어졌다.
박상준 청렴윤리팀장은“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고위직공무원의 청렴의식과 의지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욱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 교육도서관, ‘예비점역교정사’수료식
- 점자라벨도서제작 및 자격증스터디 위한 동아리 결성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3월부터 12주간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예비점역교정사’ 9명에 대해 지난 5월 31일(수) 저녁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에도 기초 점자에 대한 소양을 갖춘 「시각장애 전문 자원봉사자」가 탄생한 것이다.
수료생 중 희망자들은 도서관 자율동아리를 결성해 ▲점자라벨도서 등 대체자료 제작 및 기증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대체자료 제작 프로그램 운영 지원 ▲신규자원봉사자 교육 및 멘토 역할 ▲점자를 배우고자 하는 중도 실명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학습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올 11월 시행 예정인 ‘점역교정사’ 자격증에 도전하고자 주기적으로 도서관을 방문해 담당자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교육도서관에서 처음 시행한 점역교정사 양성과정은 이론학습에 그치지 않고, 향후 봉사활동 및 이용자 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여 ‘배움을 통한 사회 기여’로 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6. 교육문화원, 뮤지컬「앤ANNE」공연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은 6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앤ANNE」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앤ANNE」은 국내에 ‘빨간 머리 앤’으로 잘 알려진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세계적인 소설 「Anne of Green Gables」을 원작으로 한 극단 ‘걸판’의 창작뮤지컬이다.
뮤지컬「앤ANNE」은 마니아 관객층은 물론, 어린이와 부모님, 전 연령에 걸쳐 사랑받아온 작품이며, 처음 관람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긍정과 용기의 메시지를 던지며 오늘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2023년 6월, 우리 곁에 앤이 찾아온다. 명랑하고 유쾌한 너와 나의 앤(Anne)은 과연 누가 될까? 극단 걸판만의 독창적이고 신선한 각색으로 감동과 사랑의 순간을 전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희망을 노래하고자 수준 높은 창작뮤지컬을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음악극 <3색 소리극 흥보가 비하인드 스토리>을 6월 둘째주에 초․중․고등학생 1,150명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는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043-229-2613)로 하면 된다.
7. 환경교육센터 와우, 환경교육주간 운영
- 환경 영화주간, 환경아카데미 등 10일까지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센터장 육지송, 이하 와우센터)가 6월 5일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1일(목)부터 6월 10일(토)까지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와우센터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 기획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학교, 청소년 환경 리더, 교원, 학부모와 가족 단위 환경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영화주간,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 ‘배우다’, 와우가족캠프, 신혜우 특별 전시 및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먼저, ‘환경영화주간’은 와우센터 일상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제20회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 그린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환경영화주간에는 교육기관을 통해 청소년이 서울환경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공동 상영프로그램 시네마 그린틴과 와우센터가 함께 한다.
또한, 6월 3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 ‘배우다’에서는 도내 청소년 환경 리더가 모여 시네마그린틴을 통해 환경영화를 함께 보고 제19회 서울환경영화제 수상작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을 제작한 고한벌 감독과 함께 ‘환경으로 보는 법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환경 영화 제작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한다.
아울러, 환경을 생각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와우가족 캠프에서는 목재를 이용해 가족 스툴 및 미니 책상을 함께 만들어보고 가족이 함께 참여해 실천하는 환경행동에 대해 생각해 본다.
특히, 지난 4월 지구의 날부터 진행한 특별전시의 작가인 신혜우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작가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식물을 마주할 때 생기는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원 및 학부모의 동반자녀를 위한 우암산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육아로 인해 환경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구성하였다.
육지송 와우센터장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학교, 청소년, 교원, 학부모 및 가족을 아우르는 이번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환경교육이 다양한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8. 유・초등 대상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공연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이종구)은 북부지역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뮤지컬 공연을 지난 1일(목)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무대 속 또 다른 인형극 무대 등 상상력을 키워주는 무대와 환상적인 라이브 노래가 돋보이는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이번 음악 공연은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증평) 유아(6~7세)와 초등학생 저학년 1,199명이 관람하였으며, 문화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학교에 차량 지원을 통해 불편함을 줄여 주었다.
공연 주제는‘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이야기하며, 아프리카 밀림의 동물 캐릭터들을 통해서 ‘다르다는 것은 나쁜 것도 아니고 차별의 대상도 아니다. 세상은 서로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는 주제를 신나고 재미있게 그려낸 수준 높은 어린이 창작 뮤지컬이다.
이종구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북부지역 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위해 유익한 공연을 적극 유치하겠다.”라고 말했다.
9. ‘교과서 원문DB’, 이제 충북교육도서관에서 본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한국교과서연구재단과 협약을 통해 지난 1일(목)부터 교과서 원문을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현재 교과서 원문을 열람․출력하기 위해서는 한국교과서연구재단 교과서 정보관(서울 동작구 소재) 또는 협약도서관을 방문하여야만 가능하며, 도내 협약도서관 6곳* 중에 일반 학생과 도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곳은 교육도서관이 유일하다.
* 도내 협약 도서관 6곳: 교육도서관, 충북대학교도서관, 서원대학교 도서관, 서원고, 솔밭중, 청주교대부속초
서비스가 제공되는 교과서 원문 자료는 크게 국내 교과서와 국외 교과서로 구분되며,
국내 교과서는 미군정 및 제1차 교육과정부터 2015개정 교육과정까지 11,244권,
국외교과서는 8개국(호주, 캐나다, 프랑스, 싱가포르, 미국, 독일, 영국, 핀란드) 899권이 원문 자료로 구축되어 있으며, 본관 5층 디지털자료실 DB검색 전용 컴퓨터를 통해 열람 및 출력할 수 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학교 교육목적 등 수업 지원에 필요한 교과서 원문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10. 충북공고, 취업 명문으로 발돋움하다!
- 21개 업체와 취업 약정 협약식 개최 -
충북공업고등학교(교장 정성교)는 지난 6월 1일(목) 학교 충공관(강당)에서 ‘2023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 맞춤반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 19개 산업체 대표와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산업 각 분야의 소질과 적성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여 중소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지원하는 첫걸음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취업 맞춤반 협약을 통해 기업은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한 맞춤형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학교는 지속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으며 산업 현장에 근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생들은 맞춤형 실무교육 이수 후 해당 기업에 취업하게 되며, 채용된 학생들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할 수 있는 병역 특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정성교 충북공업고등학교장은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여 학생들이 오고 싶어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올해 충북공업고는 ㈜아임삭, 선테스트 코리아(주), ㈜웃샘, ㈜젬, ㈜다모테크, ㈜ 에이치엔앤코퍼레이션, ㈜세종스티로폼, ㈜하나플라텍, 엠에스바이오텍(주), ㈜풍강, ㈜성우모터스, ㈜씨티에스, ㈜다솔이엔지, ㈜에스엠아이, ㈜원앙, ㈜제이피이, ㈜지트론, ㈜하이퍼텍, ㈜맥슨, 성진정밀(주), ㈜한길이에스티 등 충북 내 혹은 인근 지역 중소기업 21개 업체에 41명 학생이 취업 약정 산학 협약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