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충북 음성군 감곡초등학교(교장 조장연, IB 후보학교)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 감곡문화예술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주간은 IB PYP 초학문적 주제 “우리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학생 주도 음악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관점 이해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년군별 1인 1악기 공연, 컵타·칼림바·우쿨렐레·락밴드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되었고, 학생들은 서로의 연주를 감상하며 협력과 표현 방식을 배웠다.

‘감곡 버스킹데이’에서는 희망 학생들이 자유롭게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꿈과 끼를 표현했다.
또 ‘감곡초 플레이리스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을 추천하고 이유를 공유하며 자기표현과 관점 이해를 경험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획과 참여 과정을 통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크게 성장시켰다”며“앞으로도 학생 중심 예술교육과 지역 문화 자원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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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자료] 감곡초, 문화예술교육주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