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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송학초, 충청북도교육청 IB 준비학교 선정

충청북도교육청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준비학교로 선정된 제천 송학초가 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송학초등학교[충북일보]제천시 송학초등학교가 2026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준비학교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미래형 교육의 문을 열었다.IB 교육은 학생의 개념 이해와 탐구 중심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질문과 토론, 깊이 있는 학습 방식을 강조한다.송학초는 2023~2024학년도 개념기반 탐구학습 연구학교 경험과 2025학년도 다채움 활용 선도학교로서 학생 중심 수업 실천 노력이 이번 선정의 밑바탕이 됐다.특히 교사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탐구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IB 철학에 부합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올해 4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준비학교로서 학교 문화 조성, 교원 역량 강화, IB 수업 및 평가 연구와 실천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교사 연수와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IB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한층 심화·확장해 나간다. 학부모와의 소통도 강화해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며 학생들도 교과 지식을 넘어서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경험을 확대하며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김성중 교장은 "IB 교육은 단순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 배움 방식을 혁신하는 과정"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탐구 중심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송학초만의 깊이 있는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원문자료] 제천 송학초, 충청북도교육청 IB 준비학교 선정

등록일2026.04.16

충주중앙탑초, 학생 IB 탐구활동 운영 

충주중앙탑초등학교가14일부터오는5월29일까지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과연계한ATL(학습접근방법)신장프로그램을운영,학생들의사고능력을향상시키고있다.[충청리뷰김상득기자]충주중앙탑초등학교가14일부터오는5월29일까지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과연계한IB(InternationalBaccalaureate)ATL(학습접근방법)신장프로그램을운영한다.ATL은학생들이공부하는학습방법으로사고기능,조사기능,대인관계기능,의사소통기능,자기관리기능이있다.이번프로그램은교실을넘어지역사회기관과협력해학생들에게삶과연결된체험중심학습기회를제공하고,협력과탐구를기반으로한IB교육실천을위해추진돼학생들은실제환경속에서다양한활동을경험하며배움을확장하는시간을갖게된다.운영대상은4~6학년학생이며,학급별로하루씩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을방문해3시간동안체험활동프로그램에참여해사전탐구,현장체험,사후성찰로이어지는구조로운영,학습의깊이를일깨운다.학년별로는학생발달단계의맞춤형프로그램진행에따라4학년은협동과규칙기반의인성보드게임활동을통해관계형성과의사소통능력을기르고,5학년은미디어리터러시교육을통해건강한미디어사용과정보비판능력을함양한다.또한6학년은영화‘말모이’를활용한역사탐구활동을통해역사적사건을다양한관점에서이해하고해석하는경험을하게된다.이와함께학생들은프로그램참여후학교로돌아와활동을성찰하고학습결과를공유하며,탐구과정전반을스스로되돌아보는시간을갖는다.김인숙교장은“이번프로그램은지역사회와학교가함께만들어가는교육의좋은사례”라며,“학생들이실제삶과연결된경험을통해자기주도적으로배우고성장하는계기가될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한편,충주중앙탑초등학교는앞으로도지역사회와의지속적인협력을통해IB교육의가치를확산하고,학생중심의탐구학습환경을더욱강화해나갈계획이다.출처:충청리뷰(https://www.ccreview.co.kr)[원문자료] 충주중앙탑초, 학생 IB 탐구활동 운영

등록일2026.04.14

충북교육청, 중등교육 현장지원단 발대식

충북교육청은 지난 11일 '2026년 중등교육 현장지원단 및 고교학점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중등교육 현장지원단은 학교 교육과정, 수업,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등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현장 밀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정책 변화에 대한 학교 현장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된다.현장지원단은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제) △고등학교 교육과정(고교학점제) △고교 학업서례 △교실수업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IB 등 7개 분야 260명으로 구성됐다. 고교학점제 서포터즈는 70명이다.충북교육청은 발대식을 마친 뒤 'AI 시대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연계 강화, 현장지원단 운영 방향, 실천 과제 등이 공유됐다.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고교학업설계지원단은 학생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 지원을 강화한다. 교원·학부모·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고교학점제 서포터즈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전문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충북 중등교육의 안정적 변화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원문자료] 충북교육청, 중등교육 현장지원단 발대식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등록일2026.04.13

충주미덕중, 과학의 날 학생 주도 탐구와 성찰의 장 열려

▲ 미덕중 학생들이 과학실험 대회에서 교재를 활용해 모형 만들기를 하고 있는 모습. 충주미덕중 제공충주미덕중(교장 이희영)이 과학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실험부스와 융합과학 활동, 과학토론과 실험대회를 통해 탐구와 성찰의 배움터를 마련했다.각 학급은 하나의 실험 주제를 맡아 또래 학생들에게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체험을 이끌었고, 가우스 가속기·태양광 자동차·호버크래프트·홀로그램 영화관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됐다.학생들은 단순히 결과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각 현상이 발생하는지 여부를 질문을 중심으로 탐구하며 IB형 ‘탐구하는 사람’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융합과학 활동에서는 실생활과 연결된 문제 해결 과제가 제시돼 학생들이 협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또 과학토론 대회에서는 근거 중심의 주장을 펼치며 비판적 사고와 의사소통 역량을 키웠다.이어 열린 과학실험 대회에서는 제한된 조건 속에서 실험을 설계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과정 중심의 학습을 경험했다.이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탐구와 성찰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원문자료] 충주미덕중, 과학의 날 학생 주도 탐구와 성찰의 장 열려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

등록일2026.04.13

충주중앙탑초, IB 학부모 서포터즈 발대식

충주중앙탑초등학교가10일오후3시본교에서학부모의학교교육활동참여와협력확대를위해IB학부모서포터즈발대식을개최했다.[충청리뷰김상득기자]충주중앙탑초등학교가10일오후3시본교에서IB학부모서포터즈발대식을개최하고본격운영에들어갔다.이번발대식은IB(InternationalBaccalaureate)교육에대한학부모의이해를높이고,학교교육활동에대한참여와협력을확대하기위해마련됐다.행사에는학부모회임원및학년별대표학부모들이참석해서포터즈로서의역할과운영방향을공유했다.IB학부모서포터즈는학부모들의자발적참여속에학생들의탐구학습과실천(Action)을지원하고,가정과학교를연결하는교육공동체의중요한역할을담당하게된다.특히△IB교육이해활동△학년별탐구프로그램(UOI)운영지원△학생자치회활동연계협조△6학년탐구발표회(Exhibition)지원등다양한활동을통해학교교육에적극참여할예정이다.이날발대식에서는서포터즈위촉장수여와함께연간운영계획에대한협의가이루어졌으며,참석한학부모들은IB교육철학을바탕으로학생들의성장과배움을함께지원하겠다는의지를다졌다.김인숙교장은“IB학부모서포터즈는학교와가정이함께만드는교육공동체의중요한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학부모와의협력을통해학생들의자기주도적탐구능력과공동체의식을키워나갈것”이라고밝혔다.중앙탑초등학교는이번발대식을시작으로IB교육의가치를지역사회와공유하고,교육공동체가함께성장하는학교문화조성에힘쓸계획이다.출처:충청리뷰(https://www.ccreview.co.kr)[원문자료] 충주중앙탑초, IB 학부모 서포터즈 발대식

등록일2026.04.13

(기사자료) 단재고, 질문하는 교실로 미래를 열다 

단재고전경[충청리뷰이기인기자]“IB교육이무엇인가요”이질문은단순한호기심을넘어선다.최근학부모와교육현장에서반복적으로등장하는이질문은,지금의교육이과연미래를준비하고있는가에대한근본적의문에서출발한다.빠르게변하는사회속에서기존교육방식이여전히유효한지,또아이들이맞이할미래에충분한준비가되고있는지에대한불안이그배경에있다.최근충북단재고가IB월드스쿨로자리잡으며이러한질문은더이상이론이아닌현실의교육실험으로이어지고있다.질문‘교육’입시중심교육에익숙한환경에서IB는낯선존재다.시험대비와문제풀이중심의교육과달리,IB는질문과토론,탐구를중심에둔다.교사의설명을듣고정답을찾는대신,학생이스스로질문을던지고확장해가는과정이강조된다.이러한차이는학부모에게기대와함께현실적고민도안긴다.“입시에불리하지않을까”,“우리아이가이런수업을따라갈수있을까”,“성적평가는어떻게이뤄질까”같은질문이자연스럽게뒤따른다.그러나이우려는동시에중요한전환점이된다.교육의목적이무엇인지다시묻게만들기때문이다.단순히점수를잘받는것이목표인지,아니면스스로사고하고문제를해결하는힘을기르는것이목표인지에대한질문으로이어진다.이는개별가정의고민을넘어,우리사회가어떤인재를길러야하는가와맞닿아있다.단재고특히AI와디지털기술이빠르게확산되는시대에는지식그자체보다그것을활용하는능력이더욱중요해지고있다.이지점에서IB에대한관심은자연스럽다.IB는새로운교육프로그램이라기보다,변화하는시대에맞춰교육의본질을다시묻는시도이기때문이다.결국IB를둘러싼논의는‘좋은교육이란무엇인가’라는질문으로수렴된다.그리고이질문은더이상특정학교나지역만의문제가아니라,지금우리사회전체가답해야할교육의과제다.얼마나‘깊이’IB는단순한교육프로그램이아니라하나의교육철학이자,학습을바라보는방식자체를바꾸는체계다.스위스제네바에본부를둔국제교육시스템으로출발해현재는전세계150여개국에서운영되며,국경과문화의차이를넘어공통된교육가치와기준을공유하고있다.IB가지향하는교육은단일국가의교육과정이아니라,다양한문화와맥락속에서도적용가능한보편적학습모델이라는점에서의미가크다.단재고‘IB월드스쿨’인증선포식기념촬영.IB의핵심은분명하다.지식을‘얼마나많이알고있는가’가아니라,‘얼마나깊이이해하고활용할수있는가’에있다.기존교육이정보의축적과재현에초점을맞췄다면,IB는지식의구조를이해하고새로운맥락에서재구성하는능력을강조한다.학생들은교과서를단순히받아들이는존재가아니라,개념을중심으로내용을해석하고스스로의미를만들어가는주체가된다.이는학습을수동적과정에서능동적과정으로바꾸는중요한변화다.수업은질문에서시작된다.교사는더이상정답을전달하는역할에머무르지않고,학생의사고를자극하는설계자로기능한다.학생들은하나의질문을다양한관점에서탐구하고,토론을통해자신의생각을수정하거나확장한다.이과정에서학습은단순한이해를넘어‘사고의구조’를형성하는경험으로이어진다.즉,무엇을배우느냐보다어떻게배우느냐가중심이된다.IB는또한‘학습자상(LearnerProfile)’을통해교육의방향을구체화한다.탐구하는사람,사고하는사람,소통하는사람,열린마음을지닌사람등10가지역량은학업능력을넘어삶의태도와가치관까지포함한다.이런학습자상은수업과평가,학교문화전반에반영되며학생이전인적으로성장하도록돕는다.특히IB의특징은교과간경계를허무는데있다.하나의주제를여러교과에서연결해탐구함으로써학생들은지식을단편적으로가아니라통합적으로바라보게된다.이는실제삶의문제해결방식과도맞닿아있다.결국IB는지식을전달하는교육이아니라,지식을다루는힘을기르는교육이다.그리고이는단순한학습방법의변화가아니라교육의본질을다시정의하는시도다.단재고왜지금IB미래교육을진단한많은전문가들은학교교육이직면한구조적한계를분명히지적해왔다.지식암기중심수업,질문이사라진교실,학생주도성이배제된학습구조는더이상미래사회에적합하지않다는것이다.특히학생이능동적으로사고하기보다정답을빠르게찾아내는데익숙해진현실은,교육이본래지향해야할방향과멀어지고있음을보여준다.이는단순한수업방식의문제가아니라교육시스템전반의구조적문제로읽힌다.이문제의식은급격한사회변화속에서더욱분명해진다.AI와디지털기술이발전하면서지식의생산과소비방식이바뀌고있다.정보는더이상희소하지않으며누구나쉽게접근할수있다.이런상황에서지식을많이아는것만으로는경쟁력이되지않는다.오히려그지식을어떻게활용하고,어떤질문을던지며,문제를어떻게정의하고해결하는지가중요해졌다.이에따라교육의역할도근본적으로달라진다.과거의교육이‘정답을아는사람’을길러냈다면,앞으로의교육은‘정답이없는상황에서도방향을찾는사람’을길러내야한다.IB는이러한시대적요구에대응하는교육모델이다.개념중심학습은지식의구조와원리를이해하도록돕고,탐구기반수업은학생이스스로질문을만들고확장하도록설계돼있다.학습은교사가전달하는내용이아니라학생이스스로구성하는경험으로전환된다.‘IB월드스쿨’단재고교사들의회의모습.평가방식역시변화한다.객관식시험에서벗어나서술형과프로젝트중심평가를통해사고과정과이해의깊이를본다.이는결과중심평가에서과정중심평가로의전환을의미한다.결국IB는단순한프로그램도입을넘어교육의방향을재설정하는시도이며,‘무엇을가르칠것인가’에서‘어떻게배우게할것인가’로의전환이다.그리고이변화는이미시작된흐름이다.오해와진실IB에대한오해는다양하고깊다.가장대표적인것은“IB는일부학생만을위한교육”이라는인식이다.특목고나국제학교이미지가겹치며선별적교육으로오해되지만,IB는공교육체제안에서운영가능한구조로설계돼있으며국가교육과정과도연계할수있다.즉,별도의체계가아니라공교육을확장하는방식에가깝다.언어에대한오해도있다.“IB는영어로만수업한다”는인식이남아있지만,국내IB학교는한국어기반으로충분히운영된다.핵심은언어가아니라사고방식과수업구조다.실제로국내학교들은한국어수업속에서도IB의철학과평가방식을구현하고있다.사교육의존이높아질것이라는우려도있지만,IB는오히려그반대구조다.탐구·토론·프로젝트중심수업으로학교내학습밀도가높아지며외부보완필요가줄어든다.즉,IB는사교육이아니라학교수업중심학습을전제로한다.‘IB월드스쿨’단재고교사들의회의모습.입시에불리하다는인식역시대표적오해다.IB는사고력과글쓰기,자기주도학습역량을강화하며,이는최근대학입시에서더욱중요해지고있다.특히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탐구과정과표현능력이중요해IB경험은강점이될수있다.공정성문제도제기되지만,IB는국제기준에따른평가체계와내부·외부평가를병행해신뢰성을확보하고있다.단순점수가아니라사고의깊이와이해를평가하는구조다.결국IB를둘러싼논쟁은정보부족에서비롯된측면이크다.IB는‘특별한교육’이아니라,변화하는시대속공교육이선택할수있는하나의방향이다.기존교육을부정하기보다그한계를보완하고확장하려는시도이며,그가능성은이미현장에서드러나고있다.글로벌‘표준’IB는더이상특정국가의실험적교육모델이아니다.이미세계주요국가공교육체제안에자리잡은하나의‘표준’으로기능하고있다.특히미국에서는2000개이상의학교가IB프로그램을운영하며,그중상당수가공립학교라는점에서주목된다.이는IB가특정엘리트교육이아니라공교육전반에적용가능한시스템임을보여준다.미국은연방및주정부차원에서교원연수,재정지원,대학연계정책등을통해IB확산을뒷받침하며,대학입학과정에서도IB이수경험을중요한평가요소로반영하고있다.유럽에서도IB는오랜시간축적된교육모델로자리잡았다.영국에서는A-level과함께주요선택지로인정되며,독일과프랑스역시IB를통해국제경쟁력을갖춘인재를양성하고있다.특히다문화사회에서다양한관점을이해하고협력하는교육기반으로IB를활용하고있다는점에서의미가크다.이러한흐름은교육과정다양화를넘어국가차원의인재전략과도연결된다.아시아에서도IB도입은빠르게확산되고있다.일본은국가차원에서IB를공교육혁신정책으로추진하고있으며,싱가포르는글로벌인재양성을위한전략적수단으로IB를선택했다.이들국가는‘국제적소양’과‘융합적사고’를핵심역량으로설정하고IB를통해이를구현하고있다.단재고이처럼도입방식은다르지만근본적인이유는같다.변화하는시대에필요한역량을기존교육만으로는충분히길러낼수없다는문제의식이다.IB는학업성취뿐아니라비판적사고,협업,자기주도성,글로벌시민성까지함께기를수있는교육모델로평가된다.특히대학은IB의가치를높이평가한다.IB이수학생들은연구능력과글쓰기,자기주도학습측면에서강점을보이며,대학입학이후에도높은참여도를보인다.이는IB가고교교육을넘어고등교육과자연스럽게연결되는구조를갖고있음을의미한다.결국IB확산은하나의흐름을보여준다.지식전달중심에서사고와탐구중심교육으로의전환이다.그리고이흐름속에서IB는더이상선택이아닌,미래교육을설명하는기준으로자리잡고있다.경쟁력‘핵심’IB학생들은기존교육과정을경험한학생들과분명한차이를보인다.그핵심은단순한성적이나지식의양이아니라,‘생각하는힘’의구조자체가다르다는점에있다.이들은주어진문제를해결하는데그치지않고,문제를어떻게정의할것인지부터고민한다.어떤질문이더본질적인지,어떤관점이놓쳐졌는지를스스로탐색하며사고를확장한다.이러한과정은자연스럽게분석력과비판적사고로이어지고,이는대학에서요구하는학문적태도와맞닿아있다.또한IB학생들은글쓰기와발표능력에서강점을보인다.자신의생각을단순히떠올리는데그치지않고,이를논리적으로구조화하고타인에게설득력있게전달하는경험을반복하기때문이다.수업과정에서이뤄지는토론과발표,그리고서술형평가방식은학생이자신의언어로사고를표현하는능력을지속적으로강화한다.이는단순한학습기술이아니라학문적소통능력으로이어진다.단재고미국을비롯한해외대학들이IB를높게평가하는이유도여기에있다.많은대학이IB이수학생에게학점인정,장학금,심지어조기졸업기회까지제공하는데,이는IB가대학교육과자연스럽게연결되는학습구조를갖기때문이다.대학은단순히시험점수가높은학생보다,스스로연구하고탐구할수있는학생을선호한다.IB는바로이런역량을체계적으로길러주는교육이다.특히IB의핵심과정인확장에세이(ExtendedEssay,EE)는대학수준의연구경험을제공한다.학생은스스로주제를설정하고,자료를조사하며,논리를구성해하나의연구결과물을완성한다.이는단순한과제가아니라‘작은논문’에가까운경험이다.또한내부평가(InternalAssessment,IA)는교과별로탐구활동을수행하고그과정을평가받는구조로,학생이학문적탐구의전과정을경험하도록한다.이러한경험은대학진학이후더욱큰차이를만든다.IB학생들은이미스스로학습을설계하고수행하는경험을갖고있기때문에,대학에서요구하는자기주도적학습환경에빠르게적응한다.실제로IB이수학생들은대학내연구활동,토론수업,프로젝트기반학습에서높은참여도를보이는것으로알려져있다.결국IB학생의경쟁력은점수에서나오지않는다.그들의강점은△질문을만드는능력△사고를확장하는힘△자신의생각을표현하는역량에있다.이는단순한입시경쟁력을넘어,미래사회가요구하는핵심역량이다.공교육‘변화’충북교육청은IB도입을단순한정책사업이아닌,공교육의체질을바꾸는장기적교육혁신전략으로추진하고있다.준비학교에서시작해관심학교,후보학교,월드스쿨로이어지는단계적구조는단순한행정절차가아니라,학교가충분한시간과경험을통해IB철학을내면화하도록설계된과정이다.이단계적접근은‘속도’보다‘정착’을우선하는방향을보여준다.IB교육을이끌어가는단재고교사들이러한구조는학교현장에서의변화를자연스럽게이끌어낸다.교사들은IB연수와워크숍을통해기존의강의중심수업에서벗어나,질문과탐구를중심으로한수업설계역량을키워간다.교사개인의변화는곧학교전체의문화변화로이어진다.교실에서는정답을빠르게찾는것보다사고과정을공유하는것이중요해지고,학생들은서로의생각을경청하고확장하는경험을반복하게된다.학교조직역시변화한다.교사간협력과공동수업설계가강화되며,학습공동체가활성화된다.이는교사개인의수업을넘어,학교전체가하나의학습조직으로움직이는구조를만든다.또한평가방식의변화는학생들의학습태도에도영향을미 친다.점수경쟁에서벗어나과정중심학습이강조되면서,교실분위기는경쟁보다협력으로이동한다.이러한변화는단기간에완성되지않는다.수업방식과평가방식,학교문화가유기적으로맞물려야하기때문에지속적인실천과성찰이필요하다.충북교육청은이러한과정을지원하기위해교원연수,컨설팅,학교간네트워크구축등다양한정책적기반을마련하고있다.이처럼충북의IB정책은단순한프로그램도입을넘어선다.이는공교육이미래사회에대응하기위해스스로를재구성하는과정이며,학교를‘지식을전달하는공간’에서‘함께배우는공동체’로전환하는시도라고볼수있다.점진적‘확산’현재충북IB학교는초등부터고등까지전교육단계에걸쳐점진적으로확산되고있다.준비학교단계에서는IB도입을위한기초여건을구축하며출발점역할을하고있다.이단계는IB철학을이해하고교사역량을키우는데초점이맞춰져있으며,학교가본격적인전환을준비하는기간이다.단재고관심학교단계에서는충주중앙탑초를비롯해제천여중,제천중,대제중등다수중학교가참여하며기반이빠르게확대되고있다.고교에서도충북외고,제천여고,중앙탑고가관심학교로참여하면서IB가특정학교군에국한되지않고다양한학교유형으로확산되고있음을보여준다.후보학교단계는실제IB프로그램운영을준비하는핵심단계다.동주초,감곡초,증평초와같은초등학교를비롯해충주미덕중,금천중,생극중,일신여고등이이단계에포함되며,구체적인교육과정설계와수업적용이이뤄진다.이시기에는교원연수,수업실험,평가방식전환등이동시에진행되며,학교현장의변화가가시화된다.그리고최종단계인월드스쿨에는단재고가자리하고있다.이는충북IB정책이단순한준비단계를넘어,실제성과를만들어내는단계로진입했음을의미한다.이런단계별구조는IB가단순한시범사업이아니라,체계적으로확산되는정책임을보여준다.특히초·중·고전단계가연결된구조는IB교육의연속성을확보한다는점에서의미가크다.결국충북의IB확산은단순한학교수증가가아니라,교육생태계전체가변화하는과정이다.이는공교육이새로운방향으로나아가고있음을보여주는구체적지표라고할수있다.단재고‘혁신’단재고는충북최초IB월드스쿨로인증되며,지역공교육혁신의상징적존재로자리잡았다.2025년개교이후짧은시간안에IB인증을획득했다는점은단순한성과를넘어,교육방향설정과실행의일관성이있었음을보여준다.이학교의가장큰특징은‘학생중심교육’이실제교실에서구현되고있다는점이다.단재고는성적중심교육에서벗어나,학생개개인의성장과삶을교육의중심에두고있다.수업은질문에서시작되고,토론과탐구를통해확장된다.학생들은정답을찾는데서멈추지않고,자신의생각을만들어내고이를타인과공유하는과정을반복한다.단재고평가방식역시기존과다르다.논·서술형중심의절대평가는학생들이암기가아닌이해와표현에집중하도록만든다.이는학습의방향을근본적으로바꾸는요소로작용한다.경쟁중심의평가구조가약화되면서,학생들은서로를경쟁자가아닌협력자로인식하게된다.학교공간또한교육의일부로설계돼있다.개방형학습공간과소그룹활동공간은토론과협력학습을자연스럽게유도한다.교실은더이상정해진자리에서교사의설명을듣는공간이아니라,다양한방식으로사고를확장하는공간으로변화한다.이런변화의중심에는교사의역할변화가있다.단재고교사들은IB연수와지속적인연구를통해수업설계자로서의역량을강화해왔다.이는단순한교수법변화가아니라교육에대한인식자체의변화다.결국단재고는하나의성공사례를넘어,공교육이어디까지변화할수있는지를보여주는실험이다.그리고그실험은이미현장에서의미있는결과로나타나고있다.교육‘화두’정관숙단재고교장은IB교육을“공교육이나아가야할방향을보여준사례”라고설명한다.이발언은단순한성과평가가아니라,교육의본질에대한문제제기다.단재고는교육을점수와성취의문제로바라보는기존관점에서벗어나,‘성장’이라는개념으로다시정의한다.정관숙단재고교장이학교에서성장은시험점수로측정되지않는다.학생이얼마나깊이사고하고,자신의생각을논리적으로표현할수있는지가중요한기준이된다.수업에서는질문이중심이되고,토론과피드백을통해사고가확장된다.이런과정속에서학생들은단순히지식을습득하는것을넘어,자신의관점을형성하고그것을성찰하는능력을기르게된다.특히단재고의교육은‘정답이없는질문’을다루는데익숙해지는과정이다.이는학생들에게불확실한상황에서도스스로판단하고선택할수있는힘을길러준다.단순한학업능력을넘어,삶을살아가는데필요한태도와역량을기르는교육이다.이러한변화는학생개인에만머무르지않는다.교실문화,학교문화,나아가교육에대한사회적인식까지영향을미 친 다.단재고의사례는교육이충분히바뀔수있다는가능성을보여준다.결국단재고가던지는질문은단순하다.교육은무엇을위해존재하는가.우리는어떤미래를준비하고있는가.이질문은특정학교의문제가아니라,우리모두가함께고민해야할교육의방향이다.출처:충청리뷰(https://www.ccreview.co.kr)[원문자료] 단재고, 질문하는 교실로 미래를 열다

등록일2026.04.08

(기사자료) 2025 '충북교육! 미래를 그리다 ' ⑧ 생각하는 힘 키우는 'IB 교육'

[오프닝]◇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날아든 한 가지 소식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 주둔 중인 우리 아크부대의 부사관 한 명이 이재명 대통령의 격려 자리에서 조심스레 손을 들고 꺼낸 직언 이야기입니다. 정답 같은 말만 오가던 분위기 속에서 총기와 야간 투시경, 방탄복, 폭발물 처리 로봇까지 그 부사관은 낡은 개인 장비의 문제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일선 장병이 그것도 대통령 앞에서 공개적으로 이런 건의를 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어서 군 내부에서는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또 최정예 부대라고 알려진 아크 부대조차 낡은 장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당혹스럽다는 반응도 있고, 군 통수권자에게 이렇게 솔직한 목소리가 전달된 것 자체가 격세지감이자 신선하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쉽지 않은 자리에서 모두가 듣고 싶어하지 않을 이야기를 꺼낸 한 부사관의 용기. 결국 사회를 더 튼튼하게 만드는 큰 변화의 문은 이런 작은 울림들이 모여서 열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문을 열겠습니다.[코드음악]◇ 김종현> 오늘은 코너로 진행됩니다. 교육은 흔히 백년대계로 일컬어지죠. 는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하면서 충북 교육의 현 주소를 들여다보고 미래를 전망해 보는 시간입니다. 저희 리포터가 이슈가 되는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취재한 내용도 전하고 정책 담당자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비전을 제시해 드립니다. 올해 예정된 10차례 방송 가운데 8번째 시간인 오늘은 국제 바칼로레아, IB교육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IB 프로그램은 질문과 토론식 수업, 논·서술형 평가가 이뤄져서 기존 주입식, 암기식 교육의 대안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죠. 충북의 IB교육 현황 짚어보고, 월드스쿨을 준비하는 학교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겠습니다. 오늘 방송은 유튜브 충북CBS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교육팀의 윤혜정 장학사, 충주 미덕중학교 박지예 교사, 그리고 유다정 리포터와 함께 하겠습니다. 세 분 모두 안녕하십니까?◆ 윤혜정, 박지예, 유다정> 안녕하십니까?◇ 김종현> 반갑습니다. 먼저 저로부터 제일 가까이 계신 장학사님부터 직접 자기 소개 좀 해주시죠.◆ 윤혜정> 네. 안녕하십니까? 충청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 IB 담당하고 있는 윤혜정 장학사입니다.◇ 김종현> 반갑습니다. 박지예 선생님?◆ 박지예> 네. 안녕하십니까. IB 후보학교인 충주 미덕중학교 교사 박지예입니다.◇ 김종현> 반갑습니다.◆ 유다정> 네. 안녕하세요. 리포터 유다정입니다.◇ 김종현> 네.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할 텐데요. 윤혜정 장학사님은 출연이 두 번째시죠?◆ 윤혜정> 네. 지난 4월에 라디오 방송으로 만나 뵀습니다.충북교육청 제공◇ 김종현> 네. 그래서 더 반가운데요. 윤 장학사님께 먼저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IB 프로그램이 뭔지 설명부터 듣도록 하겠습니다.◆ 윤혜정> 네. IB는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라고 하는데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재단인 IB 본부, 즉 IBO에서 1968년부터 개발하여 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전 세계 160여 개국 5900여 학교에서 운영 중이고요. 원래 첫 시작은 유엔 주재원이나 외교관 자녀들이 전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대학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제공인 대학 시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 처음 시작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0여 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확산되는 데에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IB 교육에 대한 공감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2019년 한국어화 협약 이후에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우리 충북교육청을 포함해서 서울, 대구, 경기, 제주 등 12개 교육청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약 700여 학교가 도입 운영 중이고요. 우리나라 IB 월드스쿨 수는 약 80여개 교입니다. IB 프로그램은 무엇보다도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서 지식이 풍부하고 탐구심과 배려심이 많은 청소년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과정인 PYP, 중학교 과정인 MYP 그리고 고등학교 과정인 DP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IB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해서 바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공식적으로 IBO에 관심 학교를 등록하고 후보 학교를 거쳐서 월드스쿨로의 인증이라는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우리 충북교육청은 IB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관심 학교 이전에 준비학교 단계를 설정해서 지원 중에 있고요. 지금 충북에 IB 준비 학교 그리고 관심학교, 후보학교 등 18개교가 최선을 다하여 월드스쿨로의 여정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김종현> 예. 그렇군요. 상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IB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승인하는 IBO라는 국제적 조직이 있고 그리고 충북교육청은 자체적으로 또 준비학교를 단계를 두고 IB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IB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서 얻게 되는 이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장학사님.◆ 윤혜정> 지금 사회는 굉장히 급변하고 있고 디지털로 인한 변화는 저희가 상상했던 것 이상입니다. 미래에는 기존 지식의 축적보다는 창의력이나 질문 능력 그리고 탐구하는 주도성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챗GPT를 한 번 사용해 보신 분들은 내가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서 그 대답이 달라지고 또 팩트 체크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IB의 가장 큰 특징은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교육이라는 점입니다. '학생이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하고 탐구 질문을 통해서 실험이나 조사, 토론,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서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방식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을 넘어서 문제 해결력, 비판적 사고, 협력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고요. 또한 이러한 프로젝트 발표, 글쓰기 등을 통해서 학생이 실제로 무엇을 이해했는지. 그리고 질문하고 토론하며 깊이 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한 논·서술형 평가를 통해서 학생들이 스스로 익히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는 2022 개정 교육과정도 맥을 같이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대구나 제주에서 IB 수업을 해 보신 선생님들께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핵심 개념이라든가 탐구 질문 그리고 수업 구현에 있어서 좀 친숙하게 느끼시더라고요. 그리고 교육부의 서·논술형 평가의 확대 기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교육과정 굉장히 우수한데요. 이러한 내용의 IB의 수업과 평가 방식 그리고 프레임워크를 함께 적용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탐구하고 조사하고 그리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삶과 연계해서 성찰하는 평생 학습자로 성장하게 될 것인데요. 실제 후보 학교 학생들 만나보면 자기에게만 집중하지 않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그리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본인도 성장했다고 말해 주는 친구들도 있고, 그리고 내일이 기다려진다라는 그런 인상적인 말을 해주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김종현> 벌써 변화가 보이고 있군요. IB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도내에서 후보학교들이 나왔다는 소식 기억이 납니다. 설명 좀 해 주시죠.◆ 윤혜정> 작년 7월 IB본부와 MOC를 체결한 이후에 IB 준비학교 9교를 공모를 시작을 첫 시작했습니다. 2025년도에 9교를 또 신규로 함께 해서 올해는 총 18교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교육청 자체 지정 단계인 준비학교를 시작으로 관심학교에 등록하고 후보학교 신청 후에 월드스쿨 인증 기준에 부합하도록 학교의 수업과 평가 그리고 학교 커뮤니티 협력 등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게 됩니다. 준비, 관심학교 단계에서는 IB에 대해서 탐구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면 후보학교 단계에서는 선생님들이 직접 공식 연수를 참여하고 단원 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등 IB 학교로서의 문화를 다져가게 됩니다. 상반기에 동주초, 감곡초, 단재고가 후보학교로 승인되었다고 전화 인터뷰로도 말씀드렸던 거 기억하는데요. 이 해당 학교들은 내년 2026년 월드스쿨을 목표로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옆에 함께 자리하고 있는 선생님이 근무하시는 충주 미덕중 등 저희 월드스쿨을 향해서 함께하는 학교가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열심히 월드스쿨 여정에 동참하시고 계시는 IB 학교 교장, 교감 선생님 그리고 직접 IB 수업에 참여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 전해 주고 싶습니다.◇ 김종현> 예. 그러면 계속 윤혜정 장학사님께 또 여쭤보겠습니다. IB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학교들은 도움이 계속 필요할 것 같아요. 어떤 지원이 있습니까?◆ 윤혜정> 네. IB를 학교에 도입하려면 교사 연수부터 수업 준비 그리고 환경 구성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교육청에서는 학교가 월드스쿨로의 여정을 혼자 부담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IB 학교 컨설팅을 통해서 월드스쿨 로드맵을 함께 점검하고 있고요. 후보학교 신청부터 운영까지 필요한 사항을 서로 나누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소통하며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IB 본부에서 컨설턴트를 배정해서 컨설팅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교육청 차원에서도 좀 세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IB 본부 매니저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IB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교원 역량 강화인데요. 그래서 우리 교육청은 IB 도입 초기 부터 학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IB 수업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탐구, 토론, 프로젝트 기반 수업이라고 말씀드리겠는데요. 이를 위해서 우리 교육청은 IB 교육 전문가인 IBEC 양성 과정을 지원하고, IB 본부와 협력해서 이제는 IB 공식 워크숍 연수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의 좀 더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서 IB 수업 평가 연수도 개설 운영하고 있고 온라인 릴레이 특강이나 월드스쿨 탐방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서 우리 선생님들이 IB 교수 평가 역량을 갖추도록 열심히 지원 중에 있습니다. 우리 교육감님께서도 IB 토크 콘서트, 교육감과의 대화 등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IB 프로그램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를 믿고 응원해 주기 위해 지역별로 주제 강연을 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옆에 충주 미덕중에서도 진행을 했었습니다. IB 학교가 이렇게 월드스쿨로서의 역할을 또 운영을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가면서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서 걸음 걸음 한 걸음 옆에서 지원하겠습니다.충북교육청 제공◇ 김종현> 장학사님 설명 들어보니까 역시 역량 강화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직접 선생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박지예 선생님 재직하고 계신 충주 미덕 중학교, 도내 중학교 중에서 첫 IB 후보학교인 거죠? 후보학교로 승인받기까지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 좀 들려주시겠습니까?◆ 박지예> IB 프로그램은 교사의 주도성이 굉장히 강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교사의 전문성 향상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학교 구성원들 간에 IB에서 강조하는 교육 목적과 학습 자산과 같은 철학에 대한 이해와 공유가 먼저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우리 학교에서는 지난해부터 IB 교육을 제대로 도입하기 위해서 교사들이 함께 공부하고 수업을 바꾸는 준비를 차근차근 해왔습니다. 작년 IB 도서 읽기를 시작으로 IB 교사 연구회를 조직해서 MYP 연구와 또 간학문적 융합 수업을 설계해 보고 운영해 봤고요. 또한 경기, 대구, 충남 지역에 전 교원이 월드스쿨의 참관 수업에 참여를 해서 하나가 되어서 우리 학교의 월드스쿨 로드맵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올해는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와 학부모 총회 등을 열어서 IB 교육에 대해서 학부모님들에게 알리는 소통의 시간이 있었고요. 6월에는 IB 교육감과의 대화가 미덕중에서 열리게 되어서 IB 학교로서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의 사명 선언문도 교육 공동체 안에서 새롭게 수립하였고, 또 IB를 공부하는 학습 공동체를 만드는 등 학교 문화 조성에도 힘썼습니다. 또 월간 IB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미덕 IB 아카이브도 개설 운영해서 교육 구성원들이 모두 함께 공유하고 성찰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IB 공식 워크숍에 학교의 교장 선생님과 코디네이터인 저를 포함해서 교과 리더 선생님들께서 참여해서 IB MYP 프로그램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였고요. 기타 IB 관련한 연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이 교과 수업 방식 또 평가 방식, 학교 문화·환경 등 IB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는지 꼼꼼히 점검하면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과 협력해서 연수, 예산, 시설을 갖추고 실제 수업에서 IB 방식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기반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런 준비 과정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아 충북 최초로 IB MYP 후보학교로 승인 받게 되었습니다.◇ 김종현> 예 그렇군요.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그 중학교 IB 교육의 핵심 내용 소개도 좀 해 주시겠습니까?◆ 박지예> 네. 중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단순히 지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탐구하고 질문하며 배움을 만들어 나가는 수업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IB MYP의 핵심은 왜 배워야 하는가를 이해하고 여러 교과가 연결된 큰 맥락 안에서 사고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래서 MYP 프로그램은 언어와 문학, 수학, 언어 습득, 과학, 체육과 보건, 예술 개인과 사회라는 8개의 교과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학교는 각 교과군 안에서 개념 기반 학습, 탐구 중심 수업, 프로젝트 학습, 실제 생활과 연결된 활동과 평가뿐만이 아니라 교과 간 통합 학습을 통해서 학생들이 사고력,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또한 국제적인 소양을 갖춘 전인적 학습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IB 교육 철학을 조화롭게 적용해서 학생 개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어떻게 배우는가'를 함께 고민하는 학교가 되었다는 점이고요. 초등학교에는 탐구 발표회가 있다면 또한 중학교에는 봉사를 실천하는 IB 공동체 프로젝트가 주요 과정인데요. 이러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서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 주도적으로 조사하고 계획, 실천, 성찰하면서 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책임감과 협업 능력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김종현>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또 다른 학교 현장의 목소리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유다정 리포터가 취재를 다녀왔는데요. 전해주시죠.◆ 유다정> 저는 올해 IB 후보학교인 청주 동주초등학교의 코디네이터 업무를 맡은 유윤경 선생님을 만나봤는데요. 동주초등학교는 지난해 11월부터 교사와 학생, 학부모 교육 3주체가 모여서 2025학년도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우리는 국제적인 소양을 갖춘 학습자로 성장하며 탐구와 배려의 교육을 통해 더 나은 꿈과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라는 학교 사명 선언문을 함께 작성했는데요. IB 학교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더 자세한 내용 유윤경 선생님에게 직접 들어보시죠."교육공동체가 공유하는 철학을 통해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님들이 함께 2025년 교육 활동을 구성해 왔습니다. 먼저 교사들은 IB 교육 활동의 핵심이 되는 개념 기반 탐구 학습의 수업 적용을 위해서 1학기에 IBO 주관의 인스쿨 워크샵을 15시간 수강을 했고요. 대구의 월드스쿨 선생님들을 모셔서 학년 군별 수업 컨설팅과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해서 PYP 초등 교육 과정에 대해서 학년별 6개의 초학문적 주제에 따른 수업 계획을 구성하고 운영해 올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서 월드비전 충북지부, 인근의 금빛 도서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체험 및 연계 탐구 활동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IB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함께 하시는 IB 학부모 서포터즈를 구성해서 같이 운영했습니다. 어머님들과 이미영 작가님의 'IB로 대학 가다'를 함께 읽고 작가님의 강연에도 함께 참여하면서 IB 교육 공감대를 함께 했습니다. 학생회도 자체적으로 IB-Dreamers를 구성해서 월별로 IB 학습자상 고취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9월에는 원칙을 지키는 사람, 10월은 지식이 풍부한 사람, 11월에는 균형 잡힌 사람을 주제로 캠페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유다정> 네. 선생님을 뵀을 때 학교 여기저기를 구경시켜 주시면서 어떻게 IB 교육이 운영되고 있는지를 보여주셨는데요. 취재를 하면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IB 교육 철학을 실제 학교 문화로 만들어 온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워크숍과 컨설팅을 통해 탐구 수업 기반을 다졌고요. 학생들은 지역 기관과 연계한 탐구 활동으로 배움을 확장했습니다. 학부모 서포터즈도 책 읽기와 강연 참여로 교육 철학을 함께 나누는 것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IB가 학교 일상 속에 자리 잡아가는 과정이 분명하게 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충북교육청 제공◇ 김종현> 예. 잘 들었습니다. 윤혜정 장학사님. 최종 월드스쿨로 가기 위한 과정 중에 컨설턴트의 방문이 있는 모양인데 설명 좀 해 주시죠.◆ 윤혜정> 컨설턴트는 IB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께서는 IB 필수 워크숍 연수를 모두 이수했는지 그리고 동주초 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아이들이 수업을 잘 진행하고 있는지. 이런 후보학교의 교육 활동 전체를 현장에 방문하여 확인하고 컨설팅을 하게 됩니다. 인터뷰도 2일 동안 계속되는데요. 교장 선생님, 코디네이터 그리고 수업하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 그리고 학부모까지 모두 인터뷰 대상이고요. 장학사인 저도 함께 하게 됩니다. 실제 교실 수업 참관도 하시고 학교 시설도 살펴보시면서 IB 학교로서 국제 기준에 맞게 잘 준비하고 있는지를 점검합니다. 컨설턴트 방문은 심사가 아니라 학교의 수업 방식, 평가 준비 그리고 교육 과정, 조직, 시설과 안전 기준 등 학교가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점검해 주고 보완해야 할 부분을 알려주는 전문적인 안내 과정입니다. 이후 월드스쿨 인증 심사 방문에서도 이루어지게 되는 교사 인터뷰 그리고 학교 환경 시설, 수업 계획, 그리고 학교 정책 자료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요소들을 더 단단히 준비할 수 있어서 IB 월드스쿨로 가는 과정에 학교에 힘을 실어주는 전문 코칭 단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충북 학교들이 컨설턴트 방문을 통해서 학교의 역량이 실제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종현> 예. 그렇군요. 그러면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반응은 어떨지도 궁금한데요. 유다정 리포터가 학부모님도 취재를 했죠?◆ 유다정> 네. 학부모님들도 IB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계시는데요. 최근 청주 동주초등학교에서는 교실 공개 수업이 열려서 학부모들이 직접 수업을 참관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과 6학년 두 아이를 키우는 서현숙 어머니도 함께 하셨는데요.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들어보시죠."이번 공개 수업을 통해 IB 교육 과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특장점을 다시 한 번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가장 크게 감명받은 것은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에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질문을 던지고 탐색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은 웃음이 나기도 하고 감탄스럽기도 했는데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이들이 서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의견을 수용하는 태도였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아이들에게 주도권을 주시고 아이들의 선택을 경청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결국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얼마나 주도적인 삶을 잘 살아낼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되는데요. IB 교육은 아이들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유다정> 이번 공개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교육 과정의 장점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셨다는 점이 정말 크게 다가왔다고 하셨죠.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색해서 배움을 만들어가는 모습,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가 IB 수업이 제대로 뿌리 내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번 공개 수업이 그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자리였다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종현> 네. 유다정 리포터 수고했습니다. 그러면 윤혜정 장학사님, IB 프로그램과 관련한 우리 충북교육청의 앞으로 계획을 좀 듣고 싶은데요.◆ 윤혜정> 네. 우선은 학교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교사 연수와 그리고 특히 평가 전문성 강화 그리고 학교 급별 수업 공동 연구 등을 꾸준히 지원해서 학교가 안정적으로 힘을 키우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제 IB 월드스쿨 인증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적인 IB 기준에 맞게 잘 자리 잡도록 교육청이 단계별로 밀착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고요. 학교 간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킹도 기반을 잘 잡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IB 클러스터를 조성해서 청주, 충주, 제천 등 교육지원청에서도 함께 IB 학교의 성장을 지원해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인근 학교 간 연계해서 IB 교육 철학 속에서 더 깊이 있게 탐구하고 성찰하며 주도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습니다.◇ 김종현> 네. 이번에는 박지예 선생님께 마이크를 넘겨서요. IB 프로그램에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좀 들려주시죠.충북교육청 제공◆ 박지예> 저는 IB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훨씬 더 즐겁고 주도적으로 배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면서 배움에 재미를 느끼고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되면 학교 생활 자체가 더 즐거워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또한 IB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배움이 교실을 넘어 실제 삶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B는 교과 간 연계, 프로젝트 활동, 실생활 문제 해결을 강조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왜 배우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인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 타인과 협력하는 태도, 자신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역량을 균형 있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김종현> 네. 이제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먼저 윤혜정 장학사님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 간략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윤혜정> 네. 우리 충북의 IB 학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월드스쿨을 향해 가는 한 걸음 한 걸음 교육청도 든든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우리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 있는 학습으로 충북교육의 품에서 우리 학생들이 빛나는 미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현> 박지예 선생님도 간략히 한 말씀해 주시죠.◆ 박지예> 네. IB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학습자, 즉 학생이 있습니다. 학생의 주도성을 이끌어내는 수업 그리고 교사가 성장하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IB 학교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충주 미덕중을 비롯해 충청북도 교육이 앞으로 만들어갈 긍정적인 변화를 많은 분들이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종현>고맙습니다. 우리 유다정 리포터도 한마디 해 주시죠.◆ 유다정> 네. 오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학교와 교사, 학부모가 함께 방향을 맞추고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저도 충북의 IB 교육이 앞으로 좋은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김종현> 네. 오늘 세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윤혜정, 박지예, 유다정> 감사합니다.◇ 김종현>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코너로 전해드린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은영, 진행에 저 김종현였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쇼.[원문자료] 2025 '충북교육! 미래를 그리다' 생각하는 힘 키우는 IB 교육

등록일2025.11.27

(기사자료) [관심학교] 우리학교 최고-충주중앙탑초

▲ 충주중앙탑초는 지난 8월 19일 IB 관심학교로 공식 등록됐다. 이를 위해 IB 리더교원들을 중심으로 학생 탐구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 충주중앙탑초[중부매일 박은지 기자] 충주중앙탑초등학교는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와 IB 관심학교 운영, 스포츠·예술·체험형 수학교육 등 다양한 혁신을 통해 학생 중심 미래학교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선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편집자# 학생 맞춤형 미래 역량 강화, 진로연계교육 중점학교충주중앙탑초등학교가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형 학교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 지정 진로연계교육 연구학교(2023~2025)로 운영되는 이 학교는 ‘맞춤형 교육’과 ‘미래사회 핵심역량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펼치고 있다.이 학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놀이-독서-지역-환경-인권-미래’를 주제로 한 자율시간을 개발해 학년 특색에 맞는 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 대학·기업·공공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충주시 교육특구 사업과 연계해 AI·디지털·친환경 분야 등 미래 직업군 탐색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동시에 길러내고 있다.#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학습자 중심의 수업, IB 관심학교 운영▲ 충주중앙탑초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놀이-독서-지역-환경-인권-미래’를 주제로 한 자율시간을 개발해 학년 특색에 맞는 수업을 운영하며 진로 연계 교육을 펼치고 있다. / 충주중앙탑초충주중앙탑초는 지난 3월 IB 준비학교 과정을 시작한 중앙탑초는 지난 8월 IB 관심학교로 공식 등록됐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탐구력, 국제적 소양을 가진 세계 시민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학습자의 주도적 배움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이에 교원 연수, 학부모 설명회, IB 선도교원 중심 탐구 수업 등으로 기반을 다진 이 학교는 2026년 IB 후보학교, 2028년 월드스쿨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학습자’ 양성을 위한 개념기반 탐구 수업 확대가 핵심이다.이를 위해 개념기반 탐구 중심 수업, IB의 철학과 프로그램 이해를 위한 연수, IB 월드스쿨 탐방 및 수업 참관 등 교원들의 IB 교육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또 학부모들과 함께 IB 교육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교 설명회, IB 교육 연수 등을 진행했으며 IB 리더교원들을 중심으로 학생 탐구 수업을 실천해 보며 학생들의 학습자 주도성 신장을 위한 수업 분위기 형성에 노력해 왔다.# 충북형 몸활동부터 스포츠클럽·버스킹까지 ‘몸 튼튼 마음 튼튼’▲ 충주중앙탑초 여자 배구는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충주중앙탑초충주중앙탑초등학교는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다. 학생들은 학기별 체력 측정과 건강 자가진단, 그리고 ‘이주의 건강퀴즈’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습관도 톡톡히 잡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와의 협력으로 체계적인 체력 측정과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의 운동능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무엇보다 충주중앙탑초의 스포츠클럽 활동은 배구와 축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목이 운영되며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여자 배구는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자랑하고, 2025년에 새로 신설된 남자 배구와 더불어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부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적을 올렸으며 2025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남자부 1위, 여자부 2위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아울러 매월 2회의 버스킹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보여주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노래, 피아노, 댄스, 리코더 연주 등 학년과 반을 넘나드는 무대는 친구간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기회로 호평받고 있다.# ‘창의 쏙쏙 수학놀이터’로 즐기는 체험형 수학 흥미 높여▲ 충주중앙탑초가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수학체험실 ‘창의쏙쏙 수학놀이터’는 교구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 중심 공간이다. / 충주중앙탑초올해 새롭게 문을 연 수학체험실 ‘창의쏙쏙 수학놀이터’는 교구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 중심 공간이다. 학생들은 퍼즐과 게임으로 개념을 익히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협력과 경쟁을 동시에 경험한다.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흥미를 높이는 새로운 학습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특히 보드게임은 아이들이 경쟁과 협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학습 흥미를 높여 주고 있다. 학생들은 “수학 시간이 놀이터처럼 느껴진다”,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배우니 기억이 더 잘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담당 교사는 “수학은 머리로만 하는 공부가 아니라, 손으로 만지고 몸으로 느낄 때 더 쉽게 이해된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수업을 확대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주겠다”고 전했다.# 유충석 교장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 위해 노력”▲ ▲유충석 충주중앙탑초 교장. / 충주중앙탑초유충석 충주중앙탑초 교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 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충주중앙탑초는 진로연계교육연구학교를 3년째 운영 중이며 다양한 진로 적응 프로그램과 학교자율시간을 연계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에 대한 비전을 세우며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IB 관심학교로서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의 철학을 반영한 수업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충석 교장은 “IB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탐구 중심 수업이 강화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해결하는 힘을 키우고 있다”며 “이는 우리 아이들이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학습자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유 교장은 “학교는 지역 예술인, 학생 버스킹, 합창단, 오케스트라, 공동교육과정 학교와 함께하는 뮤지컬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예술은 아이들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며 협업과 표현력 등 미래 역량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안창균 학교운영위원장 “학생 중심 미래교육 펼치는 행복한 배움터 지원”▲ ▲ 안창균 충주중앙탑초 운영위원장. / 충주중앙탑초안창균 충주중앙탑초 운영위원장은 “아침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고, 저녁에는 학교에서의 즐거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이들을 보면 학교가 진정한 행복의 배움터임을 느낀다”면서 “학생들이 배움 속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해가는 모습이야말로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안창균 위원장은 “충주중앙탑초는 진로연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IB 관심학교로서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을 추진하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수업의 적극적인 변화가 학교의 자랑”이라고 밝혔다.그는 “학교운영위원회는 교사들이 소신을 갖고 수업 혁신과 생활지도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학교 운영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충주중앙탑초가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분들과 지혜를 모아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등록일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