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원 150여 명 참석… IB 교육 도입 의의·운영 사례 공유
중학교-고등학교 연계 강화로 학생 성장 지원할 것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2025 진로진학 연계 IB 수업·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충북 내 IB 운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교 교감과 3학년 부장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은 ‘미래교육 패러다임, 왜 IB인가’를 주제로 ▲IB 한국어화 도입 과정 ▲평가 문항 사례 ▲세계 교육 패러다임 비교를 통해 IB 공교육 도입의 의의와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도교육청 담당자가 충북의 IB 프로그램 현황을 안내했고, 단재고등학교 남진희 교사가 토의·토론·탐구 기반 IB 수업·평가 사례를 발표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IB 수업·평가의 철학과 실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학교 현장과 고등학교 IB 운영을 긴밀히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s://www.bzeronews.com)

(원문자료) 충북교육청, 진로진학 연계 IB 수업평가 워크숍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