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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부모 대상 '2025. IB 토크콘서트'

  • 작성자 중등교육과
  • 작성일자2025.08.15.
  • 조회수102

 

 

 

윤건영 교육감 "미래역량 기르는 충북교육 실현"

 

2일 충북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국제 바칼로레아(IB) 토크콘서트’에서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IB 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2일 충북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 국제 바칼로레아(IB) 토크콘서트’에서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IB 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이용민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일 충북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충북 도내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국제 바칼로레아(IB)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교육주체들과 소통하며 IB 교육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변화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IB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IB 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 기조강연으로 토크콘서트를 시작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본질 △협력과 상생 △IB가 지향하는 수업·평가 △OECD 교육 2030 프로젝트 등 IB 교육에 대한 가치와 충북교육의 비전을 진솔하게 풀어내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을 ‘학생이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학생의 주도성, 사고력, 탐구력, 창의력을 키우는 IB 프로그램은 이같은 윤 교육감의 철학을 실현하기에 적합한 과정이다.

이날 싱가포르 국제학교 IB 교사이자 ‘IB로 대학가다’ 저자인 이미영 작가와 IB 월드스쿨 졸업생인 김소혜 학생(서울시립대), 박하온 학생(토론토대)은 고등학교 DP 과정을 가르치고 배운 경험을 공유했다.

단재고 IB 코디네이터인 남진희 교사가 발표한 IB 후보학교 운영 사례도 충북 도내 학교 현장에서 IB 교육의 실현 사례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현장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부모들은 IB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수업 방식, 평가 체계, 진학 과정 등 궁금증을 해소했다.

윤 교육감은 “IB 교육은 충북교육이 지향하는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과 맞닿아 있다.”라며, “앞으로도 충북 IB 교육을 기반으로 학생의 성장과 가능성을 최우선에 두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lympus@cctoday.co.kr

[원문자료] 충북교육청, 학부모 대상 '2025. IB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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