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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초, 학교 텃밭에 씨앗 심기 체험 실시

  • 작성자 초평초등학교
  • 등록일2024.04.26.
  • 조회수61
진천 초평초, 학교 텃밭에 씨앗 심기 체험 실시1 이미지
진천 초평초, 학교 텃밭에 씨앗 심기 체험 실시2 이미지
진천 초평초, 학교 텃밭에 씨앗 심기 체험 실시3 이미지

초평초등학교(교장 강구상)426()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에서 다양한 씨앗을 심는 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따뜻한 봄바람과 예쁜 꽃들이 피어나고 일교차가 크지 않은 이 날, 초평초등학교 어린이들은 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텃밭에 학년별로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학생들에게 사전에 길러보고 싶은 씨앗을 조사하여, 학교에서는 가지, 상추, 방울토마토, 땅콩, 옥수수등 여러 가지 모종을 준비하였다.

먼저 선생님에게 모종을 심는 방법을 익힌 후, 6-8cm 간격으로 뿌리가 쏙 잠길 정도에 땅의 깊이를 파고 모종을 넣은 후 물을 주고 손으로 주변의 흙을 꾹꾹 눌러 주며 정성스럽게 모종을 심었다. 또한, 몇 달 후면 땅속에서 여러 작물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신기한 모습을 떠올리며 튼실하고 건강한 유기농 상추로 우리 학교 밥상에 올라와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게 해 줄 것을 기대해 보기도 하며 체험하는 내내 웃음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4학년) 어린이는 저는 지금까지 제 손으로 씨앗을 직접 심어 물을 준 것이 처음이에요. 흙냄새도 좋았고 연약한 싹이 자라서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해줄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초평초등학교 교장 강구상은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정서적 안정감과 함께 여러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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