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복싱부,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음호철) 복싱부는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지난 1일(월)부터 5일(금)까지 ‘울산혁신도시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체고대항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울산 혁신도시에서 진행된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49kg급 이현민(1학년) 금메달 ▲-52kg급 조현우(3학년) 학생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상대의 허점을 노리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46kg급 이진영(1학년) ▲-60kg급 신시호(2학년) ▲-75kg급 임우찬(2학년) ▲-91kg급 김기현(3학년) 학생이 준결승까지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10체급 중 6체급의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며, 체고대항전에서 활기를 불어넣었다.
황만석 지도자는 “평소 복싱부 학생들이 성실하고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한 결과 예상 성적보다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며, “충북체고 복싱부는 평소 체력운동과 스파링 훈련을 통해 상대 선수를 분석하고 상대 선수에 맞는 경기 작전 능력과 기술을 훈련하고 있다. 앞으로 있을 전국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