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북교육청, 이웃사랑 김장나눔으로 따뜻한 마음 전해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0일(목), 적십자 봉사회 등 본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 뿐 아니라 지역 농가에도 작은 도움이 되고자 괴산군의 절임배추와 양념을 구입하여 진행했으며, 만든 김치는 아동복지시설인 ‘늘푸른아동원’과 ‘충북육아원’ 2곳에 전달하였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앞치마, 고무장갑 착용 등 깨끗한 위생 관리를 준수하며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김치를 만들고 손수 포장하였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가파른 물가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드리고 싶다.”며, “충북 교육가족이 만든 김치를 맛있게 먹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교육청 적십자봉사회는 따뜻한 이웃사랑과 지역경제 살리기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충북교육청-충북교육청노동조합, 2023. 노ㆍ사 합동 워크숍 개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1월 30일(목)부터 12월 1일(금)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해양교육원(충남 보령)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위원장 김광소)과 ‘2023. 노사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간 대화와 협력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워크숍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시․군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총무팀장, 업무담당자 그리고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윤건영 교육감의 ‘디지털 전환시대의 미래교육’과 정미희 모티브인컨설팅 대표의 ‘관계를 디자인하는 MBTI 노사화합 ＆ 조직소통 교육’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또한, ▲이도형 주무관(제천교육지원청) ▲이지혜 주무관(운천초등학교) ▲한지민 주무관(청주교육지원청) ▲이진선 주무관(충북비지니스고등학교) ▲김병대 주무관(구룡초등학교)에게 건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유공자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김광소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 공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행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공감과 동행의 노사문화로 협력적 파트너십의 확립과 노사가‘윈윈’하는 상호보완적이고 발전적인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 충북교육청, 신임 감사관에 안병대 부이사관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0일(목), 신임 감사관으로 안병대 충청북도학생수련원장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북교육청은 공석인 개방형직위 감사관(지방부이사관 또는 3급 상당 일반임기제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9월 공개모집한 결과 16명이 응시하였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신임 감사관은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근무하게 되며 임기는 2년으로 충북교육청과 소속기관에 대한 감사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안병대 원장은 음성 출신으로 1988년 공직에 입문하여 ▲진천고 행정실장 ▲감사관 청렴감사담당 ▲총무과 인사담당 ▲노사협력과장 ▲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4. 충북교육청, 권역별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연수 개최

- 첨단기술 기반 교육혁신 여건 조성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0일(목), 충주시 더베이스호텔에서 북부권(충주․제천․단양)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연수」를 개최하였다.

첨단기술 기반 교육혁신 여건 조성을 위한 이번 연수는 충주를 시작으로 ▲12월 1일(금) 보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남부권(보은․옥천․영동) ▲6일(수)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진천․음성․괴산증평)에서 중부권 연수가 진행된다.

지능형 과학실이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 교육이 가능한 수업공간으로, 현재 도내 학교 중 158교(184실)에 지능형 과학실이 구축되어 첨단 교구(MBL 실험 세트, 미러링 장비 등), 디지털 탐구 도구(무선 센서, 아두이노 등), VR기기 및 다양한 SW 등을 활용한 탐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능형 과학실 ON(https://science-on,kofac.re.kr)은 과학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최신 분석도구 등을 제공하는 과학 탐구활동지원 온라인 플랫폼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하였다.

이에, 지능형 과학실과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을 연계하여 온라인 탐구활동이 가능하고 실감형․시뮬레이션 콘텐츠 등 다양한 학습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이날 연수를 통해 플랫폼 사용 방법 및 우수 수업사례를 안내해 각급 학교에서 수업 활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과학기술 기반 탐구중심 과학수업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지능형 과학실 ON을 활용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함께 협업하는 온라인 실험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탐구능력 키울 수 있는 수업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 자연과학교육원, 충북발명교육센터 담당자 연수 실시

- 충북 발명교육의 초석! 발명교육센터 담당자 역량강화!!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30일(목),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 및 실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

충북발명교육센터는 청주에 3개 센터를 비롯하여 교육지원청에 1개 센터씩 총 12센터가 있으며, 각 지역의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활발하게 운영하여 충북 발명교육의 초석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연수에서는 2023년도 전국 발명교육센터 중 우수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된 ‘영동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한 서승우 교사와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을 수상한 ‘충주삼원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김정훈 교사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충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 에디슨랩 정성창 대표의 ‘지식재산과 발명교육 강의’, 충북대학교 김가현 교수의 ‘환경을 지키고, 살리는 발명 강의’를 듣고 함께 환경과 발명교육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충북 발명교육에서 꾸준하게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발명교육센터가 앞으로도 발명문화확산 및 수준 높은 발명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탄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담당자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아낌없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6.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성료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지선호)의 제8회 정기연주회 이 지난 30일(목) 오후 7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김석구가 직접 콘서트가이드를 맡아 풍부한 해설과 위트있는 진행을 선보였다.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로 시작된 1부는 더블베이스 천소이(충북예고 1학년)와 바이올린 박예서(충북예고 2학년)의 협연곡 <몽유병의 여인 환상곡>, <바이올린 협주곡 Op.35>로 마무리되었다.

이어 2부는 바리톤 박상돈의 <투우사의 노래>와 <시간에 기대어>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으며, <미션 임파서블>, <알라딘>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 등을 풍성한 사운드로 연주하여 관객의 흥미를 돋웠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개강하여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과 3일간의 여름 집중캠프를 진행하였으며,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 축전 연주회 ▲자연과학교육원 충북영재 리더 페스티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풍성하고 수준 높은 사운드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고,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음악적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도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매년 1월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 이용자마당에 공지될 예정이며, 문화예술과(☎ 043-229-2633)로 문의하면 된다.

7. 제천제일고,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 교육부장관상 수상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가 30일(목), 「2023년 전국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에서 ‘방과후․돌봄 부분 우수학교’에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대회로써, 전국 고등학교 중에는 2개 학교만 선정되는 것으로 이번 수상에 제천제일고가 포함됐다.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多, All)․가(加, PLUS)․감(感, SENSITIVITY) 방과후학교’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하여 코로나 19로 저하된 학력신장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유미 방과후학교 담당 교사는 “제천제일고 방과후학교는 모든 학생이 글로벌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과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정된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는 ‘방과후‧늘봄학교 온라인 뉴스레터 2023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특집호’로 다루어지며,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전국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제천제일고는 AI(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교육부지정 2021~2024)․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탄소중립 학교 숲 운영)․고교학점제 선도학교(선진형 교과교실제 도입 및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운영)로서 지역사회에서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8. 충북반도체고, 발전기금 기탁 받아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가 29일(수), 류형희 학교운영위원(지역위원)이 기능반 운영을 위한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