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
「어울림 가족캠프」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남부분원은 6월 17일(토) 영동 지역의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학생‧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울림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울림 가족캠프는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각 지역의 체험처에서 5월 13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영동 지역에서 진행하는 캠프는 옥천‧영동에 이어 세 번째 순서로 영동금강모치마을에서 이루어졌다.
블루베리 수확, 찹쌀떡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참가 가족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 학부모는 “온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오랜만에 자녀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국제교육원은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의 상호 이해와 세대공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함께 성장하는 문화다양성 교육에 보다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