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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2.(월)] 충북교육청, 직업계고 해외에서 인턴십 체험 외 2건

  • 자료제공 중등교육과, 진로교육원, 청주공업고등학교
  • 보도일자 2023/06/12
  • 조회수457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3.06.12.
  • 연락처 043-29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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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충북교육청, 직업계고 해외에서 인턴십 체험

- 직업계고, 해외 현장학습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26교를 대상으로 ‘2023년 글로벌현장학습 학교사업단‘2023년 글로벌기술인재양성 역량강화사업단을 공모해 각각 5교와 9교를 선정했다고 12() 밝혔다.

먼저,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이하, 글로벌 현장학습)은 해외에서 약 8주 동안 현지 어학연수와 기업 현장 실습 등이 이루어지고, 홈스테이와 주말 문화체험, 봉사활동 등을 통해 현지에서의 적응력을 키워 해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선정된 학교는 청주농고, 청주공고, 청주하이텍고, 충북반도체고, 충주상업고 5교로, 총 사업비 45천만 원을 들여 방문 국가와 기간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10명 내외의 3학년 학생들을 선발하여, 이르면 10월부터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해외 현장학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에서 기초 어학과 문화, 직무 및 안전교육 등을 받게 된다.

아울러, 2023년 글로벌 기술인재양성 역량강화 사업단(이하, 글로벌 기술인재)은 총 사업비 26천만원으로, 청주농고 등 9개교를 선정했다.

글로벌 기술인재는 학교별로 1, 2학년 중에서 8~1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이르면 7월부터 5일 내외의 기간 동안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에서 기업 및 기관 방문 등을 통해 글로벌 기술인재로서 역량을 키운다.

도교육청은 이 두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어학과 현장 실무능력을 함양하고, 직업계고가 글로벌 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특성화된 학과교육을 통해 지역 내 기업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 진로교육원, 여름방학 대학·마을연계 진로체험활동 모집

- 대학·지역사회와 연계한 다회기 심화 진로체험활동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613()부터 623()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대학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활동 참가자를 진로교육원 누리집(jinro.cbe.go.kr)를 통해 모집한다.

대학연계 진로체험 미리캠퍼스 진로교육은 도내 6개 대학(한국교원대,  청주교대, 한국교통대, 청주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과 연계하여 대학 캠퍼스에서 교수님께 직접 배우는 52개의 전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고등학생이 직접 대학 캠퍼스에 찾아가 대학별 교수님들과 직접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리캠퍼스 진로교육을 통해 많은 도내 학생들이 자주적 진로설계 능력 및 미래 적응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연계 진로체험은 도내 진로체험지원센터 18개 진로체험처와 함께 2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문직업인에게 직접 배우는 다회기 심화진로체험으로 운영된다.

작가와의 글쓰기부터 신기술 활용 코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직업을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고 현실에 기반한 창의적 진로설계를 할 수 있게끔 지원할 예정이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충북 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대학마을 연계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의 새싹을 틔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3. 청주공고, 소리극 인문 공연 실시

- 소리로 만나는 손원평의아몬드’-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12(), 교내 시청각실에서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공연단 소리극 문학공연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소리극은 판소리의 일종으로 뮤지컬이나 연극처럼 시각적인 요소를 포함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소리로만 이루어진 극을 말한다.

이번에 진행된 소리극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인 아몬드를 들려주었으며, 공감 불능인 주인공이 타인과 관계를 맺고 슬픔에 공감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실감나게 담겨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지루하다고 생각하던 독서를 눈이 아닌 귀로 들으며 함께 즐기니 재미있었다.”라며, “아몬드를 직접 읽어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라고 말하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보였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독서교육은 학생들의 어휘력 발달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토론 등의 독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공고 학교 도서관은 소리극 문학 공연 외에도 학생들의 인문소양능력 함양을 위해 인문예술기행 인문독서체험(해안 정화 활동) 인문 강연 고전 읽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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