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순회교육 운영

□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13일(월)부터 관내 영·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 운영을 시작했다.

□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소속 특수교사 18명(유아 특수교사 6명, 초등 특수교사 7명, 중등 특수교사 5명)이 장애 정도가 심하여 통학이 어렵거나 특수학급 미설치교 혹은 과밀 특수학급 등에 배치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순회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올해 순회 교육을 신청한 자녀의 학부모는 “장애가 심하여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자녀가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라고 말하며 순회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 특수교육지원센터 강희은 센터장은 “순회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지원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