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리며 느끼는 함께 하는 것의 소중함
- 사천초, 학기 말 몸 활동을 통한 어울림 주간 운영 -
청주 사천초등학교(교장 김명숙)에서는 여름 방학을 앞두고 7월 8일(화)부터 7월 23일(수)까지 2025.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학기 말 몸 활동 어울림 주간을 운영하였다.
충청북도 교육 시책 사업인 몸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을 연계하여 학기 말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종목은 학년 특성을 고려하여 1학년은 공 나르기, 2인3각 경기, 2학년은 미니축구, 3학년은 피구, 4학년은 플로어볼, 5학년은 킥런볼(발야구형 뉴스포츠), 6학년은 배구로 결정되었다.
학급별로 운영한 저학년은 몸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배웠다. 고학년은 학급 대항전으로 실시하여 학급 간 협동심을 키우고, 건전한 경쟁의 재미를 느꼈다. 모든 경기가 완료된 후 학생들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먹으며 학기 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학기 말 몸 활동 어울림 주간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첫 경기에서는 지나친 승부욕으로 친구들 간에 비난하기도 하고, 다툼도 있었다. 하지만 다음 경기부터 서로 응원도 하고 협동해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정말 기뻤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초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함께 하는 것의 즐거움을 알고, 서로 어울려 행복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