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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작은 학교가 만든 뜨거운 여름 이야기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5.07.22.
  • 조회수57
작은 학교가 만든 뜨거운 여름 이야기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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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가 만든 뜨거운 여름 이야기

- 문의중 배구부, 학교스포츠클럽 8강 진출 -

 

청주 문의중학교(교장 이덕찬)2025 청주시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남자배구대회에서 조별리그 21, 2위의 성적으로 지난 75()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문의중 배구부는 자율동아리와 방과후 활동으로 꾸준히 운영되어 왔으며, 강당이 없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운동장에서 훈련을 이어가며 땀 흘려 대회를 준비했다. 무더운 여름, 햇볕 아래에서도 훈련을 멈추지 않았고, 비 오는 날에는 인근 학교 체육관을 빌려 연습을 계속해왔다. 또 가덕중, 미원중 등과의 교류전을 3차례 치르며 실전 감각도 높였다.

8강전은 719() 청운중학교와의 경기로 펼쳐졌고, 아쉽게도 0:2 패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으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3학년 주장 김동현 학생은 작은 학교지만 우리끼리 똘똘 뭉쳐서 여기까지 왔다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내년에는 꼭 더 좋은 결과로 돌아오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 김서인은 강당도 없이 더운 날 운동장에서 묵묵히 훈련한 아이들이 정말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큰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덕찬 교장은 결과보다 값진 건 과정 속에서의 도전과 협력입니다. 강당이 없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달려 온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말했다.

문의중학교는 곧 새롭게 완공될 강당을 통해 보다 안정된 체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성장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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