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길초, 다채로운 ‘꿈끼 발표회’ 개최 – 우크렐레부터 국악까지!
충북 청주 – 대길초등학교(교장 윤원자)는 7월 21일(월) 오전 1~2교시에 강당에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꿈끼 발표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각자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선보이는 자리로, 우크렐레 연주, 피아노 독주, 바이올린 연주, 전통 국악 공연 등 음악적 재능이 빛나는 무대는 물론, 저학년 학생들의 활기찬 율동과 창작 무용도 함께 펼쳐져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깜찍하고 밝은 모습으로 동요 율동과 간단한 창작 무용 공연을 선보였으며, 친구들을 위한 응원과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로 발표회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학년별로는 각자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공연이 이어졌고, 개인 또는 팀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준비한 결과물로 관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표현하며 무대 위에서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다.
윤원자 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한 무대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의 재능을 함께 응원하는 공동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서 창의성과 자율성,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