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길초, ‘꿈끼탐색 주간’ 맞아 전문가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길초등학교(교장 윤원자)는 7월 16일(수) ‘꿈끼탐색 주간’을 맞아 학생들의 진로 의식 함양과 직업 세계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플로리스트와 레크리에이션 지도사가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지도했다.
먼저 진행된 플로리스트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생화를 직접 만지고 꽃바구니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학생들은 꽃의 종류, 색채 조화, 배열 원리 등을 배우며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식물과 예술을 접목한 직업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체험은 활기차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전문 지도사의 인솔 아래 다양한 놀이 활동과 팀워크 게임이 펼쳐졌으며,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협동심, 리더십, 사회성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레크리에이션 지도사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고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직업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원자 교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길초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