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여름, 우리가 즐기는 학교!
- 율량중 학생회, ‘2025. 학생회 썸머 페스티벌’로 무더위를 날리다! -
율량중학교(교장 김호형)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2025 학생회 썸머 페스티벌’이 지난 7월 14일(월)부터 7월 17일(목)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학생들이 무더위를 즐겁고 활기차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회가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직접 기획한 행사로, 타투 스티커&폴라로이드 포토존, 스트레스 타파! 물총놀이, 한여름의 율량버스킹(율량중 플래시밴드 및 CSD댄스 공연), 신청 학생들의 노래와 연주 등의 다양한 물놀이와 게임, 노래와 춤 등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학년 정지유 학생은 “중학교에 와서 이렇게 재미있는 행사를 처음 경험했어요. 친구들과 많이 웃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좋았고, 학교에서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라며, 학교와 학생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태율 학생은 “우리가 만든 행사라 더 기대되고 재미있었어요. 물총놀이 행사가 특히 기억에 남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긴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행사 기획부터 사전 준비, 당일 진행과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회가 주도했다는 점이다. 각 부서 별로 역할을 나누어 행사 운영을 책임지고, 친구들의 안전과 즐거움을 모두 고려한 체계적인 계획을 선보였다.
행사를 지켜본 김호형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학생회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이번 행사가 하나의 배움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율량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다양한 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