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길초등학교, 청주청원경찰서와 함께한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실시
□ 대길초등학교(교장 윤원자)에서는 7월 11일(금) 청주청원경찰서와 함께하는 ‘찾아오는 교통안전교육’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경찰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 교육은 우선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신호등의 의미, 교통안전표지판에 대한 설명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퀴즈 형식을 접목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 교육 후에는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학생들은 경찰관들과 함께 경찰모자를 써보는 체험, 경찰차에 직접 탑승해보는 시간, 경찰관이 사용하는 다양한 장비들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찰관들은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따뜻한 관심을 보였고, 아이들 역시 경찰차와 장비에 큰 호기심을 보이며 눈을 반짝였다. 체험시간에는 "이건 무전기 맞아요?", "경찰차를 타보니 신기해요!"라는 목소리도 들려오며 아이들의 즐거움이 곳곳에서 묻어났다.
□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경찰관들과의 만남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친근한 인식도 함께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청주청원경찰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며,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