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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초평초, 큰학교 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운영

  • 작성자 초평초등학교
  • 등록일2025.07.14.
  • 조회수44
초평초, 큰학교 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운영 이미지1
초평초, 큰학교 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운영 이미지2

초평초, 큰학교 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운영

- 몸활동과 디지털이 함께 하는 디지털 테크 Jump! -


초평초등학교(교장 강구상)710()11() 이틀간, 본교 전교생과 진천 관내 상신초등학교, 문상초등학교를 초청하여 몸활동과 디지털이 함께 하는 테크 Jump!’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큰학교-작은학교 상생 모델의 일환으로, 규모가 작은 농촌학교와 큰 학교 간의 연합을 통해 교육 기회를 넓히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초평초가 주관한 공동교육과정은 몸활동과 디지털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신체활동과 디지털 기술을 연계한 체험 중심의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미지 모델학습, 조건에 따른 코딩 알고리즘, 디지털 스포츠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3개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강당과 운동장에서 동시 진행되었다.

디지털 바운스 챌린지에서는 에어바운스와 함께하는 인터랙티브 스포츠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몸으로 체감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체력 측정 몸 활동에서는 이미지 모델학습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기반 체력측정 디지털 장비와 상호작용하며 피지컬컴퓨팅의 개념을 직접 체험했다.

물놀이 및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활동으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더운 여름을 신나게 즐겼다.

학생들은 학교가 달라도 함께 활동하니까 더 재미있다”, “몸을 움직이면서 디지털 기계를 조작하니 색다른 경험이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교사들 역시 큰학교에서 하지 못하는 작은학교의 한계를 넘어선 다양하고 풍부한 배움의 장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초평초등학교 교장 강구상은 큰학교-작은학교 간 연계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의 강점을 살리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고 했으며, 담당자 천승진 교사는 “2학기에는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리는 나의 성장 로드맵을 비롯한 3가지 AI교육 프로그램을 이웃 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생각이며, 다양한 형태의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더 넓고 깊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 학교의 학생들은 공간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배움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큰학교-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운영의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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