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씨앗으로 피워낸 유·초 이음의 울림
- 청주소로초병설유, 유초이음교육으로 음악회 실시 -
□ 청주시 옥산면 청주소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기태)은 7월 7일(월) 오전에 유·초 이음 교육의 일환으로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 6학년 친구들이 오카리나, 리코더, 실로폰, 멜로디언 등 다양한 악기를 소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으며 6학년 담임선생님의 피아노 연주와 원감선생님의 팬플룻 연주가 이어져 음악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원감선생님의 바이올린 반주에 맞춰 6학년 1반이 함께 합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 이어 2학년 아이들이 ‘모두 다 꽃이야, 다섯가지 예쁜 말’ 등 3가지 동요를 모두가 함께 불러 유치원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 이번 음악회를 통해 유아들은 음악적 감수성과 학교 교육과의 연계를 경험하였으며,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는 “오카리나 소리가 예뻐서 신기했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이기태 원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가 유아들에게 음악과 학교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초이음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