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솔미초등학교, 개교식! 꿈과 희망의 100년을 열다
□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솔미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7월 4일(금)에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시장(청주시), 김현기 의원(청주시의회 의장), 박진희 의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임병운 의원(충북도의회), 허철 의원(청주시의회), 강병일 읍장(오송읍), 신관호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열었다.
□ 2025년 3월 1일 신설된 오송솔미초등학교는 총사업비 약 465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0,431.81㎡, 건축면적 5,094.73㎡, 52학급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는 초등 38학급(특수학급 포함)으로 79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병설유치원 5학급으로 70명의 원생이 재원 중이다.
□ 이날 개교식에는 오송솔미초등학교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교육공동체 대표들이 오송솔미초의 꿈과 다짐을 담은 글을 낭독하며 학교의 밝은 미래를 그려냈다.
□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2월 선생님들 모두가 모여 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진지하게 나누던 시간이 기억난다. <오송솔미의 꿈>을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낭독한 모습이 인상깊었다.”라며, “푸르고 곧게 자라는 소나무처럼 창조하는 즐거움과 배움속에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스스로의 실력을 키워가는 늘 푸른 오송솔미초등학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 조인숙 교장은 “개교식에서 낭독된 오송솔미의 꿈 하나하나가 오송솔미초의 100년을 밝혀줄 소중한 씨앗”이라며, “이 꿈들이 학교와 지역, 우리 모두의 가슴에 남아 서로를 응원하는 교육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으로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