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초, 세대가 함께 만든 ‘사랑의 시간’
- ‘사랑의 가족 시계 만들기’로 가족 사랑과 세대 공감 실천-
□ 내수초등학교(교장 안인혁)는 지난 6월 27일(금) 세대공감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사랑의 가족 시계 만들기’활동을 운영하였다.
□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고급 원목 시계 만들기와 가족 사랑 메시지 작성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과 가족들은 정성껏 시계를 조립하고,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적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한 학부모는 소감을 전했다.
□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치 중심 인성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내수초등학교가 추구하는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 내수초 안인혁 교장은 “시계는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함께한 시간을 기억하게 하는 매개체”라며, “학생들이 오늘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가족 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앞으로도 내수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가정을 연계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