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초 학부모 초청 연구학교 수업 나눔의 날 운영
- 창의융합교육 연구학교 ‘노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선보이다 -
청주 서현초등학교(교장 이수호)에서는 6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2일간 ‘2025. 학부모 초청 연구학교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하였다. 2025. 창의융합교육 연구학교인 서현초는 책을 읽고 문제를 찾아 이를 공학적으로 해결해 보는 ‘노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개 수업은 창의융합교육 연구학교 2년차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특색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학년별로 다양한 노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가 운영되었는데, 6학년 ‘AI 집안일을 부탁해’, 5학년 ‘지구를 위한 패션’, 4학년 ‘전지적 자석 시점’, 3학년 ‘다시 찾아오는 섬’, 2학년 ‘서현초의 맑은 공기를 부탁해!’, 1학년 ‘친구야, 같이 놀자!’ 등 학년별, 학급별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 선보였다.
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섬마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역할극으로 보여줄 때 무척 떨렸지만, 부모님께서 잘했다고 칭찬해 주셔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5학년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한 패션 회사를 세워, 상품을 자신있게 설명하는 모습이 기특했다. 아이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업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수호 교장은 “그동안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해 온 노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부모님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 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