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초 위(Wee)클래스와 충북스마트쉼센터가 함께하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대안활동 [풍선아트] 체험 프로그램
청주 남평초등학교(교장 이영미) 위(Wee)클래스에서는 6월 20일(금)에 충북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하여 스마트폰 쉼을 실천하려는 학생 40명을 대상으로‘풍선아트’대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의 인원을 늘려달라는 학생,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6월 27일(금)에도 한번 더 운영할 계획중에 있다.
충북스마트쉼센터의‘풍선아트’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 능력과 조절력 향상을 추구하며 성취감과 창의성을 경험하고 스마트폰 대신에 자신만의 대안활동을 탐색해보는 활동이다. 이 외에도 센터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예방교육, 찾아가는 방문상담, 전화 및 온라인상담, 대안활동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평초등학교 위(Wee)클래스에서는 ‘풍선아트’프로그램을 가정연계 활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풍선아트 재료를 학생들에게 선물하여, 가정에서도 스마트폰 쉼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학교에서 활동을 한 후 마무리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풍선아트’프로그램은 가정연계 대안활동으로 운영된다는 것이 교육적 의미가 더 크다.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하여 놀이문화를 잊고 사는 요즘 아이들에게 세상에는 스마트폰 말고도 재미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해줄 활동이 꾸준히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학교측에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