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초“작가와의 만남, 상상의 문을 열다.”
- 죽림초,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 운영 -
□ 청주 죽림초등학교(교장 김긍수)는 6월 18일(수) 3, 4학년 175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도서관과 함께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실시, 건전한 독서 문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 이날 강연은 ‘작가와의 만남, 상상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북돋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조영선 작가는 WHY 시리즈를 집필하게 된 계기부터 과학수사라는 흥미로운 분야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과정, 작가로서의 일상 등을 생동감 있게 풀어냈다.
□ 특히,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작가는 어떻게 아이디어를 떠올리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무엇인가요?” 등 날카롭고도 순수한 질문들이 이어졌고, 조영선 작가는 하나하나 따뜻하게 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죽림초등학교 교장 김긍수는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넘어, 실제 작가를 만나며 이야기가 탄생하는 과정을 생생히 체험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이번 강연은 독서 교육과 창의성 교육의 접점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책과 글쓰기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한 귀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