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노래가 흐르는 이야기 숲"
-오송솔미유치원, 찾아오는 음악동화 공연 체험으로 예술성 키워-
오송솔미유치원(원장 최종숙)은 6월 16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3층 어울림방에서 만 3, 4, 5세 유아 전원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음악동화’ 공연 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은 공연 관람 예절을 배우고,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즐기며 유아의 감성 표현력과 예술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공연은 ‘빨간 우산 나무’ 동화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야기 전개에 따라 등장하는 다양한 악기를 탐색하고 그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포함하고 있다. 유아들은 동화 속 음악과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주인공과 감정을 나누고, 이야기에 몰입하는 경험을 했다.
이번 음악동화 체험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유아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표현하고 또래와 감정을 교류하는 통합적 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생생한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유아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감상 능력을 키워갈 수 있다.
최종숙 원장은 “유아들이 동화를 듣고 노래하며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오송솔미유치원은 유아 중심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전인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연을 마친 만 5세 유아는 “이야기랑 노래가 같이 나와서 너무 재미있고, 내가 진짜 이야기 속에 들어간 것 같았어요!”라며 즐거운 체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