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초 학부모회, 플로깅과 미니운동회 개최

- 환경의 날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실시-

□ 청주 새터초등학교(교장 황은경)는 6월 3일 탄소중립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플로깅(plogging)’과 ‘미니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25가족 80여명을 신청받아 운영하였으며, 환경을 존중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쓰레기 수거와 조깅을 결합한 형태이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다같이 학교 주변을 돌며 적극적으로 쓰레기를 주웠다. 환경의 날을 알리고 서로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마을 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

□ ‘플로깅’ 후에는 ‘새터미니운동회’가 열렸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팀을 이뤄 다양한 종류의 운동 경기에 참여했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함께 노는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 증진 및 가족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었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주원 전교학생자치회 회장은 “가족이 함께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여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재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새터초등학교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하여 일주일간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전교생 플로깅,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교육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