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행복한 학교’

-오창중학교, 1학기 상담 및 생명 존중 주간 운영-

□ 오창중학교(교장 이주열)는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새 학기 적응을 위한 1학기 학생 상담 및 자살 예방·생명 존중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오창중학교는 ‘우리가 함께 행복한 학교’란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 상담, 심리검사 해석 상담, 학생 자살 예방 교육 그리고 다양한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 ‘상담 체험 프로그램’은 3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점심시간에 위(Wee)클래스에서 자살예방 ◯·X 퀴즈, 도전! 미션!!, 요즘 나는 어때?, 스트레스 빵! 등 전문상담교사와 또래 상담자가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도전! 미션!!’은 ‘친구의 장점을 찾아 말해주기’, ‘친구의 이름을 부르고 반갑게 인사하기’, ‘선생님께 덕담 듣기’ 등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친구 간에 서로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요즘 나는 어때?’는 학생의 고민 영역, 고민 해결 방법, 현재 나의 감정 상태 등에 스티커를 붙이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설문 조사에서 학생의 주된 고민 3가지를 정하여 전문상담교사와 또래 상담자가 고민 상황을 역할극으로 만들어 주인공의 감정 살펴보기, 주위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연구하여 학생 공감 백서를 2학기에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주열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접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다같이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