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중, 레슬링 명문 인증
율량중레슬링부,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 석권 금1, 은7, 동2
□ 율량중학교(교장 김호형) 레슬링부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에서 중등부 7개 체급에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 남자 중등부 자유형에서 2학년 오주환(39kg급), 박상민(42kg급), 3학년 이윤서(65kg급), 김재혁(71kg급), 강동연(110kg급)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레코로만형에서는 3학년 강동연(92kg급) 선수가 금메달을, 3학년 김도훈(48kg급), 홍이준(45kg급) 선수가 은메달을, 2학년 이재화(45kg급), 2학년 오주환(39kg급)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 또한 그레코로만형 강동연 선수, 자유형 이윤서 선수는 각각 최우수 선수상을, 김규영 코치는 두 유형에서 최우수 지도자 상을 수상하였으며 두 유형에서 단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율량중은 충북을 대표하는 레슬링 명문 중학교임을 다시 한 번 인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