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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충주엄정초, 학생자치회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 작성자 충주교육지원청
  • 등록일2023.01.28.
  • 조회수96
충주엄정초, 학생자치회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이미지1
충주엄정초, 학생자치회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이미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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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초, 학생자치회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




□ 엄정초등학교(교장 김병희)는 1월4일(수), 제8회 학생자치회를 끝으로 2022학년도 학생자치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엄정 학생다모임을 통하여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의견을 밝히고 학생자치회를 통해 학생 

    들의 의견을 심의하는 엄정초의 학생자치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가 된 것이다.

 

□ 2022학년도 엄정초등학교는 학교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한 후 학생자치회에서 무지개 식판을 채택하여 ‘알맞게 먹기, 먹고 싶은 만큼 표현하기, 음식물 덜 남기기’를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통해 본교는 2022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기관표창을 지난 12월에 받았다. 이 외에도 엄정 학생자치회는 ‘뛰지말자 캠페인 실시’, ‘학생 방학숙제 만들기’, ‘수학

    여행 캐리어 및 등산스틱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면서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학교의 발전에 이바지하며 자부심을 키우는 원동력이 되었다.



□ 특히 학생자치활동은 일회성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다모임에서 학생자치회 심의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시스템으로 구축되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희 교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 3주체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엄정초만의 ‘학생자치활동 시스템’이 더욱 견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설명하였다.

 

□ 학생자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엄정초등학교 5학년 정유나 학생은 “우리가 직접 설치한 안내판으로 리모델링 기간 동안 단 한명의 학생도 다치지 않았다.”며 학생자치활동의 가치를 밝혔다.

   엄정초 학생자치회장 연효준 학생은 “학생자치회 활동을 이렇게 많이 할 줄은 몰랐다. 그냥 이름만 회장이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하나 둘 함께 시작한 것들이 1년을 뒤돌아 보니 우리가 이룩한 것들이 정말 

   많아 보였다.



   그리고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과 함께 뜻깊은 사진촬영 시간과 장소를 준비해주신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김응관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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