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성초 ‘HAPPY NEW YEAR’ 1일 카페”
- 낭성초, 1일 카페운영 매출액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
□ 청주 낭성초등학교(교장 박현숙) 5학년(민예찬, 연응찬, 이병주, 이소연, 최여준, 김상윤) 학생들이 1월 2일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1일 카페를 운영했다. 카페 운영 매출액(117,800원) 전액을 모두 낭성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고, 1월 3일 낭성 면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카페 운영을 통해 경제교육을 몸소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카페 이름은 새해 첫날을 기념하여 “HAPPY NEW YEAR”로 정했고, 카페 기획단계에서부터 레시피, 메뉴이름 등 카페 운영 전반에 필요한 요소들을 학급 회의를 통해 기획하였다. 메뉴는 음료(에이드, 쉐이크, 라떼 등) 6가지, 디저트(컵케익, 토스트) 2가지로 정하고 사전 시음회를 실시하여 몇 번의 수정을 걸쳐 최종 레시피를 확정했다. 또한 당일 손님들이 한번에 몰릴 것을 대비하여 1~3교시를 학년군별 이용시간을 두어 배분했다.
□ 카페 운영 당일 “HAPPY NEW YEAR” 카페는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쿠앤크(오레오+우유)쉐이크와 토스트. 방문하는 손님들과 5학년 학생 모두 “HAPPY NEW YEAR”,“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미래의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갖는 시기로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여 판매하는 사업이야말로 종합적인 적성과 흥미를 찾아볼 수 있는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낭성초 이병주 학생은 “친구들과 협동하여 까페를 운영하고,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는 활동을 하여 즐거웠고 진짜 돈으로 음료를 사고 운영을 하여 그 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여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하였고 낭성초 연응찬 학생은 “기부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있어 뿌듯했다.”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