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 중부운영팀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가족 영어캠프’를 연간 총 96가족(192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 읍·면 지역과 중부4군(진천·음성·괴산·증평) 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이 함께 중부운영팀을 방문하는 1일 교육과정이며, 가족의 달인 5월에는 8일(목)과 9일(금) 2일에 걸쳐 5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보호자와 함께 참가한 학생들은 영어학습 동기유발을 위하여 다양한 영어권 문화 수업에 참여하며,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색있는 활동을 체험했다. 주요 핵심 주제는 미국의 근현대 체험, 자연에서 살아남기, 나만의 영어 광고 만들기, 내가 좋아하는 패션 등이다.
또한 방문한 가족들이 휴식하며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휴게 공간과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원어민 선생님이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영어와 문화를 가르쳐줘 아이와 함께 즐겁게 체험했다.’라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가족 단위 영어권 문화체험 학습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더 가까워지고, 영어 실력뿐 아니라 글로벌 감수성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남부·중부 운영팀에서도 하반기인 8월부터 12월까지‘가족 영어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과 보호자 총 124가족(24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5.5.8.(목)~5.9.(금)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중부운영팀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가족 영어캠프 활동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