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3군 외국어교육과 아시아문화교육의 장 마련에 박차
- 남부분원 이전 및 아시아문화교육관 설립 공사 한창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지난 2021년부터 도내 권역별 교육 균형 발전과 남부권(보은‧옥천‧영동) 초‧중‧고 학생의 외국어교육을 위한 미래형 공간구축을 위해 남부분원 이전을 추진해 왔다.
새롭게 이전하게 될 국제교육원 남부분원 1층에는 아시아문화교육관이 자리잡아, 아시아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문화다양성 교육을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체 건물은 모두 네 개 층으로, 1층에 위치할 아시아문화교육관은‘아시아, 협력을 통해 미래를 이끌다’(안)를 주제로 아시아 여러 국가의 현재를 바로 알고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게 될 전시체험관이다.
공간연출 방식도 최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터랙티브(쌍방향) 체험 방식을 채택하는 한편, 직접 체험 방식의 아날로그 콘텐츠도 균형 있게 배치하여 어린이, 학생의 발달 단계도 고려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총 4개의 주제 공간으로 구성하여 아시아에 대한 정보, 놀이를 포함한 활동, 지속가능한 아시아를 위한 실천 등을 맥락 있게 연결하게 된다.
다채로운 체험을 마치고 나면 학생들은 앎과 삶, 미래를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층~4층에 위치할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은 다양한 외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의실 외에, 테마별 감성체험 공간과 다목적홀, 카페테리아(Cafeteria), 북카페 등으로 구성하여 남부권 학생의 외국어와 국제이해교육 공간으로 알차게 꾸며진다.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는 국제교육원 남부분원에 남부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구로 설립되는 아시아문화교육관을 설립함으로써, 남부 3군 초‧중‧고 학생들의 영어와 제2외국어 교육,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 교원 역량강화 연수,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문화 체험 및 문화다양성 교육을 통해 남부 3군의 지역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키워나가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며, 2025년 1월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