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애도 길러요.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중부분원, 다문화가정 세대공감 어울림 캠프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중부분원이‘다문화가정 세대공감 어울림 캠프’과정을 운영하였다.
본 캠프는 진천 다문화 가족 17명을 대상을 대상으로 괴산 화양서원에서 10. 21.(토) ~ 10. 22.(일) 2일간 운영되었다.
다문화가정 세대공감 어울림 캠프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이 소통을 통해 공감하고 가족애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가족은 연잎밥 및 불고기 만들기와 꽃잎 차 체험을 한 후, 화양서원으로 이동하여 선비 복장 착용, 경서강독, 오침 안정법, 화양 9곡 걷기, 판소리, 반딧불 밤길 걷기, 간식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러시아 출신 최OOOO님은“한국은 도시화 되고 산업화 되어 있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본 캠프를 통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여 흥미로웠다. 평소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함께 체험을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