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
‘2023년 방학집중캠프(3기, 4기)’운영
[요약]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에서는 도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제 중심 영어몰입형 수업, 각 국의 문화수업과 리서치 활동으로 구성된
방학집중캠프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3기 48명, 4기 4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6명과 함께 운영한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세계시민교육부가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청주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2023년 방학집중캠프(3기, 4기)’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캠프는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를 방문하여 참여하는 5일 교육과정으로 3기는 7.24.(월)~7.28.(금), 4기는 8.7.(월)~8.11.(금) 운영하며 기수별 48명, 총 96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의 각 학급에 배정되어 함께 책 읽고 토론하기, 내가 속한 공동체 알아보기, 음악, 지리, 역사, 각 나라의 문화 수업 및 리서치(research) 활동,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내용들에 대한 특강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해당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영어 몰입형 수업을 경험하고 타인과 협업‧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방학집중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6명의 원어민 선생님,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5일 동안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경험이 새롭다. 또한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주제 중심 활동을 통해 내 주변의 세계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광우 원장은“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주변의 삶에 대해 돌아보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넓은 시각을 갖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학생들에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