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
2023년 문화다양성 존중 다문화체험「다함더함」운영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이하 본원)은 모든 학생이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며 다 함께 더불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상반기(4~6월)에 이어 하반기(7~12월)에도 문화다양성 존중 다문화체험 「다함더함」(다같이 함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운영한다.
「다함더함」은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을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 체험형 교육으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본원 방문형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7월 5일(수) 37기에 참여한 무극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세계문화 이해를 위한 다문화교육전시체험관 견학, 미션 노트 작성 및 아프리카 전통 게임인 ‘만칼라’를 비롯한 세계 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우 원장은 “다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와 실천 의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원거리이면서 소규모 학교라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학교에는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으로 다문화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꾸준히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함더함」은 2023년 55교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 37기 1,782명이 참여하였으며, 하반기에 43기 2,662명, 총 80기 4,444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