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를 통해 세계를 배운다
◈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글로벌 데이’운영
◈ 7월3일부터 4일간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일본, 네팔, 아일랜드, 미국, 호주, 남아공 등의 문화권 체험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북부분원은 제천·단양 초등학생 9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데이’는 중국, 베트남, 일본, 네팔, 러시아 5개 국가와 아일랜드, 미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영어권 문화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데이’는 7월 3일 중국의 날을 시작으로, 4일 베트남의 날, 5일 러시아의 날, 6일 네팔, 일본의 날 그리고 매일 영어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해당 나라에 대한 기본 문화를 익히는 시간으로 인사법, 기초회화, 음식, 전통가옥 모형 만들기 등을 한다.
오후에는 학생이 각 나라 전통의상 공부를 하고 직접 입어보며 포토존에서 촬영시간을 갖는 시간도 있다.
이 후 학생들이 함께 모여 전통 놀이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체험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수료증도 부여된다.
이광우 충북국제교육원장은 “각 분원별 다양한 문화권 체험을 위한 글로벌데이를 추진중이다. 우리 학생들이 폭넓은 세계 체험을 할 수 있길 바라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데이는 2학기에도 글로벌축제와 함께 더 확대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 문의는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756-830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