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가족 단위 인성 체험 운영

-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위한 모두바우처 지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5월 11일(토), 5월 15일(수) 이틀에 걸쳐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 단위 인성 체험’을 운영한다.

‘가족 단위 인성 체험’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모두바우처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청주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과 그 가족이 대상이며 지난 4월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정된 총 29가족, 94명이 1차, 2차에 나누어 참여한다.

1차는 5월 11일(토)에 다래목장(내수읍 소재)에서 농촌문화체험으로 진행하였고, 2차는 5월 15일(수)에 해밀당(가덕면 소재)에서 환경생태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토요일 인성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전원 속에서 가족과 함께 치즈 만들기, 소 건초주기 체험 등을 하며 가족 구성원 간 친밀한 시간을 보내었다.

손기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이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