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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상생과 협력으로 더 빛나는 소규모학교 이음 공동교육과정 성과 공유회 열어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3.12.12.
  • 조회수460
상생과 협력으로 더 빛나는  소규모학교 이음 공동교육과정 성과 공유회 열어 이미지1

상생과 협력으로 더 빛나는

소규모학교 이음 공동교육과정 성과 공유회 열어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127일 목요일 청주시 읍·면지역 6학급 이하의 소규모학교 이음 공동교육과정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한 2023. 더 빛나는 작은학교 성과 공유회를 실시하였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사업을 제안하여 청주시 읍면지역 6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 19개교를 대상으로 이음 공동교육과정을 실시하였으며 2023학년에는 동화초와 신송초/ 현도초와 옥포초 그리고 북이초, 석성초, 대길초 3개팀 7개교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소규모학교 이음공동교육과정 내실있게 추진하였다.

 

작은 학교 간 다 같이 돌자, 학교 한 바퀴!’ 학교이음은 소규모학교의 특화(중점)교육 활성화 및 상호 교류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한 여건 조성하고자 공동 교육활동 및 행사 추진하였다.


  다같이 배우자! 현도 한바퀴(옥포초, 현도초) 생태환경 주제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텃밭을 활용한 꼬마 농부, 학교·마을 환경지킴이 등 마을연계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특히 마을을 중심으로 한 학교이음, 마을연계 교육과정 일환으로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 통일교육주간에 마을행정기관(현도면 주민센터) 연계한 소규모학교 이음 공동교육과정 추진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학교통일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사이음 동학년 수업 친구 만들기는 동학년이 없는 소규모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협력적 수업의 중요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의해 실시하게 되었다. 교사들의 자발성에 의한 동학년 수업 친구 만들기는 단순한 학교행사를 잇는 방식이 아닌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수업 잇기를 통한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적 교육과정 운영이다.


   북이초, 대길초, 석성초 수업친구들은우리 땅! 독도.”라는 주제로 학생 주도 프로젝트 수업을 공동 설계 및 운영하는 소규모학교 간 협력수업을 실시하였다. 동학년 수업친구 교사이음으로 3개교 학년군별 교사들은 공동수업안을 작성하여 104일부터 11일까지 독도교육주간에 독도 관련 수업을 실시하였다.


  학생이음 어울림의 날 운영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교우관계 수립 및 사회성, 협동성 강화 기회를 갖고자 하였다.

   함께하는 예술이음 운영교(신송초·동화초)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한마음으로 노래부르기와 열림·울림·나눔의 클래식 공연 관람, 온작품 읽기 후 뮤지컬 공연 관람 등 학교·교사·학생 간 이음 공동교육과정 운영하였다.

   특히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국제에코컴플렉스가 협력하여 지난 10월에는 모여라, 다 같이! 자연이랑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생태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소규모학교의 학생들이 공동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 간 협력과 학생들의 다양한 교우관계 수립 및 사회성·협동성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소규모학교 이음 공동교육과정운영은 학교 자체 특화교육과정을 활성화하며 작은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작지만 매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아이들이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작은 학교 활성화 뿐만 아니라 도심지역 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맞추어 학생들의 주도성을 신장시키며 학교간 교사간 또는 온ㆍ오프 교육공간에서 협력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미래형 공동교육과정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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