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주미래교육지구 워크숍 및 민간공모사업 사례나눔회 개최

- 단체회원 등 120여명 참여, 마을교육을 위한 열띤 토론과 공감의 자리 -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7일 오전 청주시 용암동 소재 S-컨벤션에서 2023 청주미래교육지구 워크숍 및 민간공모사업 사례나눔회 행사를 개최 하였다.

□ 이날 행사는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에 참여하는 55개 단체 대표·회원, 청주미래교육지구 사업의 10개 마을교육회, 협력학교 교장 및 담당교사 등 총 65개 단체 1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 지역별 교육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1부 워크숍과 단체들의 활동 우수 사례를 서로 공유해보는 2부 사례나눔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 1부 워크숍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우리지역 교육현안 발굴 및 의견 교류의 자리로 10개 청주형 마을교육회를 중심으로 인접지역 마을공동체 3~4팀을 1개 모둠으로 구성하여 총 13개 모둠이 우리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 및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발표해보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는 마을교육공동체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협력을 촉진시키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부 사례나눔회는 4개 활동 분야별 마을교육회(1명), 마을속특색프로그램(2명), 온마을돌봄(1명), 청소년활동프로그램(1명) 등 총 5개 단체가 각자의 활동사례를 발표 해보는 시간으로 사업참여단체인 다사리학교 송상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 각자의 활동사례 및 운영 노하우 등을 나눠 본 이 시간은 마을교육공동체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타단체 사례 분석을 통한 자기향상 및 문제해결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손기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과 사례발표회를 통해 앞으로도 청주 미래·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우수사례,개선사항 및 지속사업 등을 도출해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