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취약계층학생 102가구에 “건강한끼” 친환경 먹거리 전달

□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1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먹거리를 지원하는 ‘건강한끼’ 꾸러미 전달식을 오창농협 청주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했다.

□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학생의 영양 및 건강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유기농 백미, 무농약 잡곡, 친환경 건강 간식 등 17종으로 꾸러미를 구성하여 102가구에 전달된다.

□ 이 밖에도 청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학생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전달식에 참석한 손기준 교육장은 “친환경 먹거리 지원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적극 발굴하여 다각적인 복지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