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공감·동행 학부모 연수, 윤건영 교육감 특강
□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10월 31일 학부모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감·동행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청주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지원을 위해 기획하였으며, 충청북도 윤건영 교육감의 “교육감님께 듣는 교육이야기”와 청주외고 황정희 상담교사의 “선생님에게 듣는 학교이야기” 로 운영되었다.
□ 충청북도 윤건영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학부모에게 미래교육의 방향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에 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디지털 전환 시대로의 변화로 교육에서도 생성형AI, 쳇GPT 등 급격한 변화가 필연이며 교육 방법론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첨단 에듀테크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 이후 연수는 황정희 교사의 “요즘 아이들이란?!” 주제로 이어졌으며, 3년간의 코로나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친구, 공동체, 학습 등에서 보이는 모습과 학교 안에서 경험과 관계, 배움을 이끌어 주는 코칭자 교사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교육감님 덕분에 미래 인재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가정 교육의 방향성도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학교의 중요성도 알게 된 좋은 연수였다. 가정에서의 교육도 중요하므로 학부모님들이 모두 인지해 함께 해야 한다.” 고 했다.
□ 청주교육지원청 손기준 교육장은 “학부모와 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하나의 팀이고 함께 노력해야 하는 동반자이다.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청주교육지원청도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며, 아울려 학부모회 지원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