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직지」를 공부해요

□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5일 북이초등학교와 행정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청주행복교육지구 직지문화이해교육 2학기 과정을 시작하였다.

□ 직지문화이해교육은 청주의 시민으로 자라는 학생들에게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이해하게 하고, 우리나라 인쇄 문화의 발달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청주행복교육지구 직지문화이해교육은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청주고인쇄박물관을 탐방하는 ‘박물관에서 찾은 나의 꿈’, 실제 금속활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금속활자 주조시연 관람’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 2학기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초·중 27교 45학급이 참여할 예정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워, 청주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