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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배승희 교육장)은 12월 5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충주지역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2. 진로·진학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희대학교 임진택 수석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학생의 과목선택과 진로역량 평가」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100여명 정도의 교사가 참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임진택 수석입학사정관은 고교학점제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관련하여 인문계열 또는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대체로 어떤 과목을 얼마큼 이수하고 있는지에 대해 대학의 평가와기준과 함께 여러 사례를 보여주었다.□ 또한 2021년 건국대·경희대·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가 공동연구한 「5개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공통 서류 평가요소 및 평가항목」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평가요소가 4항목(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에서 3항목(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으로 축소되었으며, 평가항목도 15개에서 10개항목으로 축소하여 ‘역량’중심으로 개편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였고,□ 이와 함께, 대학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어떻게 바라보고 평가하는지에 대한 관점도 제시하며 전체 선택과목 성취평가제 도입에 따라 교과 성적 이외에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서 학생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차별화, 개별화된 학생부 기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님이 이렇게 충주지역을 방문해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에서 볼 수 있는 자기주도성, 진로 역량 등 여러 평가 요소와 항목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어떻게 수업을 설계하고 지도해야할 지에 대한 방향성도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충주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진로진학 전문가를 초청하여 충주 지역 고등학교 교사들에 대한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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