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음성행복교육지구 교육3주체 행복 토론회 개최



















□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정)이 주관하고, 대소중학교(교장 김흥준)에서 주최한‘행복한 학교,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교육3주체 행복 토론회가 12월 14일(수요일) 대소중학교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 이번 토론회는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학교자치역량을 강화하며 학교와 마을의 연결을 통해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이라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 행복토론회에 앞서 지난 11월 2일(수요일) 학교 교육과정 운영 주제로 열린‘학부모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11월 9일(수요일) 학급자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직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대소면의 문제점과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우리(학교)가 할 수 있는 일’등 4개의 주제를 선정하여 교육3주체 구성원이 모두 참여한 모둠 토의와 각 대표자가 참여하여 포럼 형식으로 진행된 소통 토론회가 이루어졌다.

□ 대소중학교 학생회장 ○○○은 “행복 토론회를 통해 우리 마을 대소면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 대소중학교 김흥준 교장은“학교 교육과정 운영뿐만 아니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직접 선정한 주제에 대해 교육3주체가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음성교육지원청 이영정교육장은“대소중 학생들이 마을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교육3주체가 모여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