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최명옥)은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특수교육지원인력 4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와 충주에서 열린 권역별 집합연수와 실시간 화상연수 등 총 3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도내 특수교육지원인력 440명이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장애 공감과 학생 이해, 건강권, 긍정적 행동지원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와 어머니 이순도 씨가 함께한 <장애공감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삶을 통해 장애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박혜현 특수교사의 <아이들의 성장을 만드는 따뜻한 동행>은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과 가치를 되짚는 계기가 됐다.
이어 특수교육원 유정석 교사의 <안 돼, 안 돼~ 하지 마, 하지 마~를 넘어서는 긍정적 행동지원> 강의와 충북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이효정 교수의 <장애학생 건강권 이해>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의 행동 특성과 건강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지원 방안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지원인력은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