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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교육청,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고령합격자 등 합격증서 수여

  • 자료제공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
  • 보도일자 2026/05/14
  • 조회수17
  • 작성자 충북교육소식 관리자
  • 등록일2026.05.14.
  • 연락처 043-290-2654
충북교육청,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고령합격자 등 합격증서 수여 이미지1
충북교육청,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고령합격자 등 합격증서 수여 이미지2

충청북도교육청은 14() 오후 2, 교육도서관에서 고령 검정고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중졸 합격자 7, 고졸 합격자 4명 등 총 11명이 참석해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중졸 최고령 합격자인 민명순(75,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학교 진학을 포기해야 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검정고시에 도전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민 씨는 현업에서 물러난 뒤 집에서 알파벳(ABC)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했으며, 여러 곳에 문의한 끝에 야학에 등록해 본격적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영어와 수학 등 어려운 과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공부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오는 8월 시행되는 고졸 검정고시에도 도전해 최종적으로 대학 진학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고졸 최고령 합격자인 최명복(76,)씨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한문을 배우던 중 담당 강사의 권유로 검정고시에 도전하게 됐다. 공부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2025년도 제2회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데 이어, 이번 고졸 검정고시에도 합격하며 1년 만에 중고졸 검정고시를 모두 통과했다.

최 씨는 그동안 못 배운 아쉬움과 갈증이 해소된 것 같아 소원을 이룬 기분이다.”라며 앞으로는 한자 3급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도서관에서 수여식을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졸업가운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졸업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수여식 후에는 교육도서관 시설을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도서관 이용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지역 도서관을 일상 속 배움의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형 충북교육감 권한대행은 오늘의 합격은 끝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배움을 이어가고자 하는 모든 분들이 필요한 교육 기회를 얻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따뜻하고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는 1,049명이 응시해 830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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